남부구치소 구속되서 여러번 전방가다가
7인실방으로 옴김
거기엔 보험사기로 들어온 나랑 나이차이 안나는동생
도박장 운영하다가 구속된 아저씨
예전사건 때문에 들어온 형님
캄보디아 중국에서 사이트운영하다가 잡혀온형
음주운전으로 들어온형 사업 횡령으로 들어온형
나 이렇게 일곱이 썻었음
방 커서 사람많다보니까 물건 시킬때 정리할때 까다롭고
잔소리 지랄도 존나하고
도박장 아재가 마사지해준다고 몸 터치 ㅈㄴ함 다 참았다
거긴 기타초범방이었는데 매일 괴롭힘
보험사기친 동생이 방장이었는데 이것저것 아는게 많고
몸에 문신많고 그랬는데 이야기 하다보니 나쁜애는 아니더라
근데 사소한것 아무래도 체면이있으니까 개지랄하더라
책 시킬때 15만원어치 살생각없었는데 만화책 무조건 사라고해서 영치금 빼서 강제로삼
또 내가 많이 웃겼는데 이거때메 잘해주고 챙겨줬음
밥 사제품까서 비벼먹는날 있는데 밥맛 좆같으면
그때 손느리면 욕 개그치먹음
형 빨리까요 씨발 왜이렇게느려 하면서 욕 개그치처먹음
난 알았다하고 급하게하니까 바닥에 다 흘림
그때 바닥에서 냄새나고 지저분하니까 동생 기분 또 잡침
난 존나빠르게 휴지로 쓱 닦음 그 동생이 실수해도 내가 다 해야됨
왜냐면 걔가 1인자고 방장이라 내가 먹어주지못하니 길수밖에 없음
아무튼 다 만들고나면 맛있게먹음 솔직히 조금 맛은 별로였다.. (미안하다.)
그렇게 보석 심사받고 석방되기전 그 방장동생이
형 꼭 나가서 잘사세요 하고 좋은말 해줌
솔직히 사기범 경제사범들이랑 엮이면 (한번 출소후 엮였었음)
좀 불편해서 편지는 주소다나오니 안보내고
브이맥스 잡지만사서 보내줌 동생 꼭 잘되었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