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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3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2023년 7월에 내가 썼던 글 

그 글의 일부를 다시 보자면

 
 

 
 
유럽의 현실..
 
혁신이 사라진 지역.. 
 
망해가는 지역.. 
 
버는 돈의 절반 넘게 세금으로 뜯어가니 
 
어떤 미친 혁신가가 유럽에 남아 있겠나.. 
 
다 미국으로 가지 

 
 
2000년 IT붐 이후 유럽에서 어떤 혁신이 나와 
 
세계를 리드했는지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음.. 
 
반도체, 바이오, 양자컴퓨팅, 전기차, 2차 전지 등등 
 
미래 4차산업의 핵심기술들에서 유럽 어떤 기업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음.. 
 
기껏해야 ASML과 노키아, 에릭슨의 5G통신장비 정도? 
 

 
혁신이 사라진 곳..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들 털어 쌓아올린 레거시 유산을 
 
뜯어먹으며 하염없이 늙어가는 곳.. 
 
이마저도 재정이 바닥나기 시작해 프랑스의 경우 
 
마크롱이 대권까지 발동시켜 재정 개혁을 위해 발버둥 쳐야 하는 곳.. 
 

 
유럽은 최소한의 가난을 면한체 
 
모두가 고만고만하게 입에 풀칠하며 
 
먹고살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지상천국이지만, 
 
혁신과 창의를 일으며 
 
모험을 즐기고 세계의 변혁을 이끌어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겐 현실 지옥임.. 

 
 
유럽은 망해간다.. 
 
평등을 명분삼아
 
모두를 고만고만한 가난으로 이끄는  
 
사민주의 정치 아래
 
혁신과 창의는 쫓아내고 게으름과 나태함만을 조장한 
 
유럽은 이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자동차산업에서마저 
 
흔들리고 있음.. 
 

 
'독3사'라는 네이밍도 
 
조만간 2G폰 시절의 노키아처럼 
 
과거의 기억으로 남을 시간이 다가오는 중..
 
 
 
 

 
난 2023년 7월에 유럽을 저렇게 바라봤었고 
 
현재인 2025년 10월이 되기까지 

그 사이 유럽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음 


"왜 우리 유럽은 좆망했을까?" 

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분석을 유럽연합 차원에서 다룬 

'드라기 보고서'가 2024년 9월 발간돼 

우리나라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인용되는 등 

이제는 '유럽 망조론'이 대세가 됐고 

그에 따라 뭐만 하면 미국 말고 선진국 유럽을 따라하자던 국내 좌파 일각의 목소리도 요즘은 한 풀 꺾임 



근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유럽 꼴 날 거 같다 

2023년 7월에 내가 썼던 





 
유럽은 최소한의 가난을 면한체 
 
모두가 고만고만하게 입에 풀칠하며 
 
먹고살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지상천국이지만, 
 
혁신과 창의를 일으며 
 
모험을 즐기고 세계의 변혁을 이끌어가길  
 
원하는 사람들에겐 현실 지옥임.. 
 
 
 
유럽은 망해간다.. 
 
평등을 명분삼아
 
모두를 고만고만한 가난으로 이끄는  
 
사민주의 정치 아래
 
혁신과 창의는 쫓아내고 게으름과 나태함만을 조장한 
 
유럽은 이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 자동차산업에서마저 
 
흔들리고 있음.. 






이 부분이 민주당이 집권하는 

2025년 10월의 대한민국에도 너무 맞아들어가는 거 같음.. 

저 부분들에서 '유럽' 자리에 '한국'만 집어넣으면 딱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래.. 

그래서 무섭다.. 

 

이 와중에 야당이라도 정신 붙잡고 있으면 그래도 약간이나마 희망이 있을텐데 

야당이라는 국힘당은 

사이비 개독 틀딱들한테 포획당해가지고 

저게 공당인지, 사이비 개독 경로당인지 구분이 안될 상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