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공부 잘해서 외대에서 공무원 만난건데 시발 이럴 주 몰랐다함 

돈 벌면 월급 전액을 본인 형제한테 다 줘버렸다고 하셨는데 너무 가혹한 선택이지 않나 싶음

중2 까지 진짜 행복하게 살았는데 딱 그 나이 되니깐 학교 끝나면 밭 농사 밤새 시키심 

이때 정신병옴 밤새 일 시켜놓고 성적 안나왔다고 껌껌한 밤에 쟁기로 쳐 맞음 

엄마가 똑똑한 유전자는 맞는게 누나가 이거 보고 이악물고 아빠한테 돈 존나 뜯어냄 

그래서 고려대 박사로 살긴 하는데 딱 자기 밥그릇만 챙김 

지금 5년째 시위 중인데 80년도부터 00년도 후반까지 아버지가 여동생한테 4억 넘게 빌려준 내역이 있음

구두로 돈 오가긴 했다는데 법정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이 무려 12억인데 불구하고 절대 안받으려함 

"차용증 위임장" 이거 하나만 받아내면 그대로 법원 들고가서 소송 걸면 받아내는건데 거부하심 

15살때 농사 일 못하겠다고 가출해서 가출한 애들이랑 어울리면서 긴급 청소년 생계 알바 인가 그런거 해준다 해서 

전단지 알바랑 치킨 알바로 고3까지 그렇게 살다 학교 자퇴하고 시흥에서 용접 , 차 정비 일 배우다가 웨이터 하면 돈 잘번대서 그거 2년하고 군대 갔다오고

엄마 결국 이혼 하는데 돈 싹다 형제한테 옮기고 배째다가 엄마가 뭐라한거 쌓였는지 갑자기 집에 방화 터트리고 도망가버림 

내가 흙수저 시골 살면서 고아 , 흙수저 애들 중에 딱 두명 빼고 지금 싹 다 불법일 하거나 사기 치고 삼

어차피 애 까봐야 감당 안되서 사기 치고 다니고 동네 하이에나 마냥 돈 되는 일 있으면 먼저 협박부터 하고 보는데...

지금 아버지 잘설득해서 위임장 못받아내면 나도 남 피해주기 싫고 더이상 일도 할 자신이 없어서 자살 할 것 같다

참 살기 힘들다. 적어도 우리 엄마는 활짝 웃는 모습 보고 살고 싶은데 그거 못보고 사는게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