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신념이 되었건, 어떤 취미가 되었건, 어떤 인간관계가 되었건, 종교활동이 되었던, 어떤 조직 내에서의 활동이 되었건
인간이 특정한 행위에 강하게 매료되어서, 다른걸 팽개치면서까지 그것에만 몰두하는건 극도로 인격을 병들게 만드는듯...
자기 확신에 가득 차있거나, 무언가에 미친듯이 매료되어서 그것만 파고들면서 다른걸 소흘히 힐 때에는 그거 아니면 못 살것 같다고 생각하던 인간들이
나중가서 정작 자기가 꽂히던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파고들수록 본인 생각과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 드러난다면, 내심 자신이 추구하던 신념이 틀린거 알면서도
자신이 틀린걸 인정 안하고 감정적으로 나오고 (내심 지들이 그 동안 틀린 행동을 행했던걸 알면서도, 고치기보단 현실을 도피하는 부류가 대부분)
더 나아가서 본인의 행실이 그 동안 타인에게 민폐였음에도, 나중가서는 대가를 안 치루려고 뻐팅기더라고. 자신이 자초한 재앙을 직시하려 하지 않는달까.. (마치 동덕여대 시위대들처럼)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본인의 소설들 중 '죄와 벌'이라는 작품이 바로 이것과 비슷한 상황에 쳐한 인간의 심리상을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지.. 참 통찰력 있는 작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