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전 1, 2차 단순노동력 중심의 아날로그 사회에선
조부모 부모 자식 삼촌 사촌들이 대가족 이루고 살고
마을단위로 논 밭 과수원 품앗이 해가며 농사짓고
공장 생산라인 같은데도 수 십명 같은일 하는 근로자가 뭉쳐다니니
부모가 못나더라도 처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며 사는게 가능했음
50~70년대생들까지는 물질적으론 부족한 시절을 살았더라도
가정폭력, 아동학대 이런걸 당했다 생각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가
부모가 아무리 개망나니라도 한 지붕 아래 같이사는 조부모, 삼촌, 사촌이나 이웃사촌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줬기 때문임
2000년대 이후로 산업구조 개편과 디지털 사회로 전환이 되면서
가족단위는 점점 축소되서 부모-자식정도 같이 사는 핵가족화가 되었고
이거 때문에 어려서부터 부모 잘못만난 애들은 오만 가정폭력 아동학대 방임 같은거 당하며 자람
과거였다면 조부모, 삼촌, 고모, 사촌형제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옆에서 위로를 해줄텐데
산업화로 이촌향도 붐이 일면서 반지하 단칸방 사글세 이런데서 부모랑 자식들이 지지고 살며
부모를 피해 숨을 곳도, 부모의 폭력이나 학대를 막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게됨
우리나라 사회시스템상 어려서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다니며 스무살 성인이 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가며 또래 친구들하고 경쟁해서 밟고 올라가며 살아남아야
좋은대학, 좋은직장 들어가서 돈벌어 결혼하고 출산하고 내 집 마련하고 사람구실 하는건데
애당초 병신 부모들 만나서 집안 내부에서 팀킬 일어나는 집구석들은
절대 부모 잘만난 다른집 애들 못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