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천재지변도 같이 인정된 사실이지

한숙청은 아니 시발 나는 상대방들 고의로 뭐 보험금 편취할 목적으로 사고를 낸 사실이 없다니까?

어차피 니들은 세워줘도 사고를 낼 년놈들이라고? 아닐거같냐? 니들 형편과 사정이 열악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도대체 어차피 사고가 나서 손해가 발생하고 그럴꺼면 도대체 내가 뭐하러 귀찮게 세워줘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결과는 똑같잖니 라고 했더니

판사가

아니야

그냥 일단 세워주거나 비켜가줘라 비록 사고가 난다 할지라도 어차피 결과는 보험금이 지출된다 할지라도 그게 맞는거다 했으니까 해주는거지


의사가

니들이 아 의사선생님 저 아파요 하는데

딱 진찰해보고 넌 어차피 죽겠다 하고 거들떠도 안보면 되겠어? 너는 의사니까 뭐 어차피 죽는다는데 그래도 되겠다 생각하겠냐? 라는건데

의사가 당연히 그러면 안되지

한숙청에게 그정도의 행동을 재판부가 요구했다는건

그냥 사고영상 쭉 돌려보면서 판사가 생각하길

사실상 한숙청이  충분히 도로교통이며 사고에 대해서 프로라고 인정해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