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 집안식구들을 먹여살리느라 13살 나이에 공장에서 프레스 작업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하지만 타고나기를 영특하게 타고나서 검정고시를 쳐서 중앙대학교에 들어갔다

그리고 사법고시에 턱 붙어서 변호사가 되었다 

세월이 지나 성남시장이 되어서 유명해 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릴때 같이 일하던 공장 친구들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 세월이 지나서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그래도 어릴때 같이 고생하던 공장친구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다시 세월이 지나서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릴때 같이 고생하고 미래를 다짐하던 친구들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그때 친구들은 대관절 다들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것들이 전혀 궁금하지 않은 기레기들은 머리에 든게 과연 무엇일까

기레기가 대박치려면 그 친구 중 한명 찾아서 옛날이야기 들으면서 눈물흘리는게 최고가 아닐까

참 이상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