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터 글의 깊이, 당시 조선시대의 삶과 무뢰배 쌍놈의 천한 백정짓까지 여러모로 재미난 소설이다.


다만 책을 사서 읽지는 말고 가능하면 빌려서 읽어라. 동네 도서관이 좋다.


책 사는게 졸라게 돈낭비다. 어차피 책은 한번 읽고나면 두번 다시 안읽게된다. 그리고 책 보관하는 것도 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