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역사 상식으로는 대포의 발달로 성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정도인데요 
사실은 후장식 대포와 고폭탄의 발달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수백년 간 성 위에 대포를 놓고 포병전을 하는 
기간이 있었다는 군요  

운치가 있는듯 하여 배치해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