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라멘의 지로(대) 젠마시+차슈추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분명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정도면 맛 자체는 좋고

 

완성도도 괜찮은데

 

확실히 일본 현지에서 라멘지로를 꽤 먹어본 내 입장에서는 뭔가 아쉬운 맛이다. 

 

본토 라멘지로랑 그래도 꽤 비슷하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폭력적이면서 강렬한 맛이 덜한느낌. 이게 별거 아닌거같아도 생각보다 큰듯

 

그래도 국내에서 몇군데 안되는 지로 라멘 하는 가게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인건 맞다.

 

 

웨이팅만 나쁘지 않았어도 그래도 자주 갈것 같은데 여기 웨이팅 진짜 장난아니다. 10시 정도부터 캐치테이블 어플 새로고침 계속눌러서 겨우 오픈 시간에 입장 했다.

 

오는 손님들 대충 보면 라오타 반, 인스타에서 릴스같은거 보고 뭣모르고 오는사람 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