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럽권, 특히 스위스 등지에서 **EES / 자동 입국 키오스크(전자 입출국 시스템)**가 도입되고 있어서,

단순히 “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는 접근이 대부분 맞지만, 주의해야 할 점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 반드시 먼저 등록 해야만 한다 ☆☆☆

 

아래는 핵심 포인트와 대응 전략입니다.

 


 

1. 배경 정리: EES 시스템 도입 현황

  • 2025년 10월 12일부터 유럽 연합(EU)의 Entry/Exit System (EES)이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비EU국가 여행자는 여권 정보, 지문, 얼굴 사진 등을 자동 키오스크에서 등록해야 합니다.
  • 스위스도 솅겐(Schengen) 지역 국가로, EES 체제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으며, 취리히 공항 등 공항의 출입국 심사장에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 기본적으로 기존의 여권 도장이 폐지되고 전자 기록 시스템으로 대체됩니다

 

 


 

2. 키오스크 등록 시 주의할 점 & 팁

 

키오스크 절차는 단순하지만, 아래 사항들을 미리 준비하면 훨씬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항목주의할 점 / 팁왜 중요한가
여권 조건반드시 바이오메트릭 여권(전자여권, 칩 내장) 여야 함키오스크가 여권 칩의 정보를 읽어서 본인 확인 절차를 수행합니다
지문 스캔      가능 연령보통 12세 이상부터 지문 채취어린이는 지문 예외 대상일 수 있음
얼굴 사진 촬영  조건마스크 착용 금지, 전면 정면 얼굴, 조명 잘 드는 환경얼굴 인식 정확도에 영향을 줍니다
입국 첫 방문 여부첫 방문 시 여권+지문+얼굴 사진 등록 필요이후 방문 시엔 얼굴/지문으로 재인증 가능
출국 기록EES는 출국도 기록함 — 키오스크 또는 자동 입출국 게이트 에서 출국에도 등록 필요체류 규정 위반 감지용 시스템이기 때문
시스템 오류 대비키오스크가 동작하지 않거나 스캔이 안 될 경우 대비직원 수동 심사 데스크가 별도로 준비됨
대기 시간 여유특히 도입 초기엔 절차 지연 가능성 있음여유 있게 이동 계획 수립할 것
데이터 보안등록된 생체정보, 여권정보 등이 전자 기록됨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비해 해당 국가의 프라 이버시/보안  정책 확인해 두는 게 좋음

 

3. 전략 제안 : 대비 플랜

 

  • 사전 준비물 점검표를 작성해 두세요 (바이오메트릭 여권 유효성, 여권 사진 페이지 클리어, 얼굴 노출 상태 점검 등).
  • 첫 입국 시점에 키오스크 사용법을 빠르게 익힐 계획을 세우세요 (절차 순서, 포즈, 대기 흐름 파악 등).
  • 비상 대비 루트 확보: 만약 자동 키오스크나 시스템 장비가 고장나거나 오류가 생기면, 수동 입국 창구로 넘어가야 하므로 현지 직원 대응 절차 파악.
  • 출국 등록 절차 확인: 입국만 신경 쓰면 안 되고, 출국할 때도 자동 시스템 경로가 존재하는지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 여유 시간 확보: 초기 도입 시 혼선 가능성 있으므로 공항/국경 통과 시 항공 스케줄 대비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독일 사람의 경우는 어떤가 ?

 

 독일 국적을 가진 유럽 시민(EU/EEA/스위스 국민)**은 EES(Entry/Exit System) 대상이 전혀 아닙니다.
즉, 키오스크 등록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EES 시스템(Entry/Exit System)**은 유럽연합(EU)과 솅겐 지역에 **입국하는 제3국 국민(비EU 국가 여행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즉, 한국·미국·영국·캐나다·일본 등 비EU 국적자가 솅겐 구역(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에 들어올 때만 적용됩니다.

반대로, 회장님처럼 **독일 여권(또는 신분증, Personalausweis)**을 소지한 분은 EU 내 이동이 **자유 이동(Freizügigkeit)**으로 분류되며,
솅겐 내 국경을 넘을 때 EES, ETIAS, 지문 등록, 키오스크 절차 모두 면제됩니다.

 


 

정리표

구분적용 대상EES 등록 필요 여부
 독일·EU·EEA·스위스 국민EU 시민권자 불필요
등 비EU 국가 여행자 관광·출장 목적 입국자     필수
EU 시민 + 가족(비EU 배우자)      일부 사례에 한해 가족은 필요할 수 있음  

 

 독일 사람에게 해당되는 상황 요약

  • EAS 키오스크 앞에서 멈출 필요 없음.
  • 독일 여권 제시 시 자동 패스.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모두 동일)
  • 도장도 필요 없음. EU 국민의 이동은 전자 기록조차 남지 않습니다.
  • 다만, 비행기 탑승 시 항공사 직원이 여권만 스캔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단순 탑승자 신원 확인용일 뿐, EES와 무관합니다.

 


 

 

즉, 독일 사람은 아무런 새로운 절차도 필요 없으며,
그냥 예전처럼 여권 제시만 하시면 통과입니다.

만약 부인께서도 독일 여권을 소지하고 계시다면 동일하게 등록 불필요,
혹시 부인께서 한국 여권을 사용하신다면 그때만 EES 키오스크 등록이 필요합니다.

 

 

☆☆☆ 그러나 조만간 QFS 시대가 되면 이런것도 다 필요없다.  다만 신분 확인 시스템인 Q.ID 가 모든것을 다 대변한다 ☆☆☆

 

그러니 QID 잊지마라 !! 결코 잊지마라 !!

이거 QFS 시대에는 너의 모든것을 대변 하는 매우 매우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