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아서 코딱지만 파고 있다.

그만두겠다고 빨리 대타 소장 구하라고 이야기한 후 더더욱 마음이 떠나서 근로의욕 연일 최저점 찍고 있다.

정말 일하기 싫으다

인간에게는 동기와 의욕과 사기 등등 이런 멘탈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뼈저리게 느낀다.


그나저나 관리소장 그만두면 이제 뭐 해 먹고 사냐?

오늘따라 가을바람이 유난히 춥게 느껴진다.



후임 소장 인수인계나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