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9분께 가평군 청평면 소재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소방 및 경찰 인력 84명과 펌프, 탱크, 구조 등 장비 35대가 투입됐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시간여 만인 오전 2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제압했다.
이 화재로 횟집을 운영하던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인 무비자후 점점더 흉흉해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