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카오산로드.거리에 잡았는데 존나 시끄러움.
그랩 잡아서 나나 플라자 갔는데 240바트 나옴. 대략 11000원 정도
나나플라자 입구에서 가방검사한다. 신분증검사는 잘 안함. 3 층으로 되어 있고 ㄷ자 90도 오른쪽으로 돌린 구도인데
마닐라 마카티 피불고스거리 또는 앙헬레스 워킹스트릿에 있는 바들을 한곳에 모아 놓았더라. 하도 유명해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혹성탈출이 따로 없더라. 그런데 2층에 레인보우 2였나? 진짜 귀엽게 생긴 푸잉있더라. 초이스하고 레이디드링크 사주면 440바트 약 18000원 정도 내야 한다. 맥주한잔이 165바트...총 610바트 줬다. (약2만6천원)팁 5바트...
옆에 앉혀놓고 대화 약 15분 했나? 5000바트 내고 밖에 나가자는거 거절했다. 실제 지갑에 1600바트 밖에 없어서.그리고 22만원 내고 한발 찍 싸는 거 원하지 않아서다.
길거리에 케냐 흑누나 2천바트 부른다. 돈 없다고 하니 1500바트 부르더라. 미안하다 하고 도망쳤다.
뭐 필리핀 여러번 가본 게이들은 딱히 독특한거는 못 느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