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알고 있는 알밤이랑은 다른 품종임

단맛이 더 강하고 씹는맛도 좋음

오늘 탈곡기로 탈탈탈탈 하루종일 밤 껍찔 까면서 밤 팔고 있는데

아지매가 밤 사러와서 옥광밤 보더니 

저건 왜케 반질반질 하면서 밤이 이쁘냐 그러는 거임

그래서 용도좀 물어 봤지 

송편 만들거에요? 아님 제사상? 물어보니까

제사상에 올린다 하더라고 근데 좀 비싸다고 망설임

보통밤의 두배 가격이거든 

난 그래도 양심적으로 팔아서 쿠팡 최저가 보다 싸게판매함

1키로에 만7천원

암튼 아지매 망설이다 싼거 살라고 해서 한마디 해줌

"아니 조상님 모신다고 제사상에 올린다면서 왜 고민을 해요"

"옥광밤 한번 올려주면 조상님이 니가 왠일이냐 하면서 꿈에서 로또 번호라도 알려줄거 아니에요"

이러니까 아지매 빵 터져서 5키로나 사가심

역시 장사는 말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