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말이 반도(半島) 국가지 섬나라와 다를 바 없습니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만 가도 군병력과 철조망이 떡 버티며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게 만들어 놓았지요. 그게 다 북한 빨갱이 새끼들 때문에 발생한 일인데, 요즘 정신 나간 통일부 장관이란 자를 비롯 권력을 찬탈한 무뢰배들이 오히려 북괴를 두둔하며 개소릴 여과 없이 남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 찢째명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을 열겠습니다’ 라는 제목을 단 글을 올리고,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일각의 굴종적 사고”라며 “강력한 자율적 자주국방이 현 시기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말 같지도 않은 글을 손가락으로 남기셨지요.

 

!!ᆢ개소리도 어느 정도여야지ᆢ!!

 

물론 얼핏 들으면, 아니 좌빨 정도의 대가리 수준이라면 굉장히 설득력 있고 일리 있는 말로 들릴 수 있으나, 잠깐만 시간을 두고 생각한다면 정말 위험하고 무책임한 개소리란 걸 금방 확인할 수 있지요. 왜냐하면 우리와 근접해 있는 국가들이 온 지구에 붙어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위 '불량국가'라고 손가락질하는 그런 나라들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우리 대한민국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절대무기인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머리 위에 드글드글 붙어있는 국가들은 북한을 비롯, 중국과 러시아를 합쳐 무려 6.000기가 넘는 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요.


!!ᆢ'차르봄바' 하나면 한국은 사라짐ᆢ!!

 

그런 핵폭탄 하나 없는 나라에서 자주국방이 가능? 이건 굴종적 생각이나 사고(思考)와는 별개로 트럼프에게 개발리고 국익중심의 외교였단 헛소리로 일관하다 관세협상의 파토난 책임을 반미감정으로 지지층을 결집시켜 여론을 호도해 친중질을 하려는 아주 질 낮은 개수작에 불과할 뿐입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은 일본과 미국 같은 해양세력이 균형추 역할을 해주니 간신히 버티는 구조지, 혼자 힘으론 답이 없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핵우산을 제공하는 미국을 빼놓고 ‘완전한 자주국방’을 외친다? 이건 그냥 쳇Gpt로 번역할 수 조차 없는 개소리 중의 개소리일 뿐이지요. 심지어 미군이 평택에서 빠져나간다면 아마 그 틈을 노려 중공군이 항모를 동원 평택기지를 점령할 것입니다.

 

!!ᆢ찢은 '쎼쎼'하며 환영할 듯ᆢ!!

 

또한, AI 전투로봇, 자율드론, 초정밀 미사일을 갖춘 50명이 수천 명을 상대할 수 있다느니, 국방비가 북한 GDP의 1.4배라느니, 한국이 세계 5위 군사력을 자랑한다느니… 듣기엔 굉장히 그럴 듯 해 모든 적국을 섬멸할 듯 느껴지지만, 문제는 이것이 전부 허세와 과장이란 것이지요.


!!ᆢ병신아. 핵폭탄 한 방이면 끝나ᆢ!!

 

결국 찢째명의 주장은 냉정한 군사현실을 무시한 정치적 '레토릭'일뿐이며, 달콤한 말로 국민의 자존심을 자극해, 실제적인 동맹 없이는 절대 지킬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한미일 공조를 흔들어 깨버리려는 개수작에 불과합니다.

 

"한마디로 자주국방 타령은 좋은데, 핵 없는 나라의 허세는 국제사회에서 통하지 않아.

이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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