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아주 중요한 신앙적 통찰과 과학적 관찰이 교차하는 지점 입니다.

 

  1. 기도와 말씀 생활의 효과

    꾸준히 기도와 성경을 가까이하면 자기중심적 사고(“내가, 나를, 내 문제”)가 점점 줄어듭니다.

  2.  

  3. 이건 단순한 심리적 안정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돌려주시기 때문이지요.

 

  1.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과학적으로도, DMN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자꾸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2. 부정적인 자기 반추(자책, 불안, 허무)에 빠지기 쉽습니다.

    신앙 없는 사람은 그 끝이 불교에서 말하는 “공(空)”이나 허무로 귀결되기 쉽습니다.

  3. 이것은 결국 사탄의 꼬임 입니다

 

  1. 인간이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볼 때 드러나는 것

    인간의 본성은 선보다는 악과 공허함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2. 그래서 계속 내 안만 들여다보면 답은 없고, 오히려 절망으로 빠질 수밖에 없지요.

  3. 성경도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였다”(렘 17:9)라고 말씀합니다.

 

  1. 진짜 중심

    결국 인간은 악하기 짝이 없는 자기 내면에 집착하는 대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말씀과 기도로 교통할 때에만

    중심이 바로 잡히고, 허무 대신 확실한 목표와 알맹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를 들여다보면 남는 게 없다”는 말씀은 사실상 복음의 핵심을 정확히 짚으신것 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자기 안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만 답을 찾는다고 강조하지요.

 

 

우리의 육체에는 심지어 구원을 받았어도 악 밖에 들어 있는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스스로를 부인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돌아 보아야만 하는 겁니다.

그것이 감히 영에 속한 사람 입니다.

 

 

자 다시 정리를 한다면

 

“기도와 말씀은 자기중심성을 줄이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한다.

인간의 내면은 본래 공허와 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자꾸만 안을 들여다보면 허무만 남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시선을 돌릴 때만 확실한 목표와 알맹이가 생긴다.”

 

우리는,,,

우리가 못 돌아갈 순간은 없습니다.

우리는 악하기에 돌아가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