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영을 미국 간첩으로 숙청한 김일성처럼, 한미동맹파를 매국노로 바라보는 조갑제 기자 – 자유민주주의라면서 ‘親親’의 종족윤리를 구사함은 조갑제기자 지난 30년 글쓰기가 ‘사기’였다는 말
 
 

필자는 꼬진대 국문과 출신이다. 문자 그대로 서양법 헌법에 맞춰서 작업을 준비했다가, ‘野人’이 됐다. 그런다고 포기할 수 없는게 인터넷에 글쓰기하는 내면세계다. 청와대 왕궁사의 과거도 아니었고, 정치인에 영웅화하고 줄서서 고물 먹는 의지도 아니다. 필자의 생각은 하나님께 소명의식 받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시련을 받는다고 포기하는게 말이 되느냐는 문제일 것이다.
 
전두환 때에 운동권들이 보는 잡지에 실린 글이 있다. 어떤 맥락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전두환 때 유죄로 몰린게 전부 무죄가 된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취한다.
 
자유민주주의는 교회법, 민법, 보통법이 겹친 일상 속에서 지어진 국가질서를 말한다.
 
자유민주주의는 국가내부로도 거대한 교회로서 공동체주의를 유지하고 그 전제로서 권리/의무가 있고, 국제관계로도 거대한 교회로서 국가상호간에 권리/의무가 주어져 있다.
 
물론, 국제법을 해석할 때 보수기독교와 진보기독교의 차이가 주어지나, 그런 디테일함은 지금은 쟁점이 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는 민간 상호간에서 ‘권리/의무’, 국가간 상호간에서 ‘권리/의무’로서 작동한다.
 
사쿠라 조갑제기자는 전라도 사대부식 중국경전 읽기로서 부족국가를 논한다. 즉, 이재명에 줄선 귀족연합의 한 당파에, 보수유권자는 노비이고 노비여야만 한다는 신앙적 맹신이 있어야 나오는 가치관이다.
 
남로당에 줄섰던 동학 양반들이, 이승만 세력=우익, 남로당=좌익의 중간이란 의미로 중도이고, 이승만파를 비판하는 어법의 80년 넘은 계승 어법은 사실은 의미가 텅빈 말이다. 그렇게 남로당에 줄선 동학양반을 중간으로 본 외신기자는, 지금도 실감나지만 외신기자는 한국 내면의 맥락을 못 읽어도 너무 못 읽는다는 것이다.
 
오늘로서 드러난 사실이 있다.(사회적으로 200%가 확실하다라고 논한다. 그런 확실하다는 의미를, 518%로 쓰면 어떤가? 그런 수준이다.)
 
조갑제기자가 자유민주를 지켰다는 말----순도 518% 짜리 거짓말
조갑제기자가 반공주의자다-------순도 518% 짜리 거짓말
조갑제기자가 친미주의자다-------순도 518% 짜리 거짓말.
 
이게 모두 다 거짓이라는 점을 드러냈다. 집단 당파에 종속이어야 한다는 것은 중국식 내추럴한 ‘차이나=코뮤니즘’의 맹신이요, 조갑제기자는 속마음을 미국에는 거리를 너무 많이 뒀고(cia 신고 때 미국방문이 금지될 수준), 자유민주주의는 아예 무관심한 것이다.
 
국힘 정치인 중에서 이런 데도 ‘조갑제 용어’인 자유대한민국이라 논하며, 자유민주주의 외부에 계몽하는 학자를 안 쓰나?
 
조갑제기자는 경상도내부의 전라도 사대부식의 종족종교로 읽는 한자를 사랑하며, 부산경남권의 친문파와 속마음은 함께 하면서 다양한 거짓 가면을 쓰고 극우를 호소해왔다.
 
보수진영은 ‘인물’이 없는게 아니다.
 
단언컨대, 서울대 불어교육학과 88학번 장동혁은 중앙대 이재명보다 인물이 맞다. 그러나, ‘인물’이라고 바라볼 때 농민노비가 바라보는 근엄한 조선시대 노론선비를 바라보는 ‘아우라’까지를 말한다. 문화를 사쿠라 조갑제기자가, 박헌영을 미국간첩으로 보는 어법으로 먼 훗날 한미동맹파 일반국민을 짜내려고 문화를 망하게 했는데 되겠나?
 
트럼프 이면에 스티브배넌 같은 이념가가 있고, 트럼프 이면에 ‘헤리티지 재단’급의 미국 보수주의 먹물 연합이 있다. 보수진영에 인물이 없는게 아니다. 특히, 헤리티지 재단이 쓰는 논리는 미국 내부도 이해가 가게 하고, 세계에도 통하게 한다. 물론, 아담스미스/마르크스 때부터 보수기독교 전제의 모든 것은 진보에 부정대상이다.
 
필자는 조갑제기자가 박정희 전기를 쓰면서 보수진영에 인기를 끌던 30년 전부터, 지금에서 한미동맹파를 박헌영의 미국간첩 몰 듯 하려고, 고의로 보수주의 문화를 절멸 시킨 거 아니냐는 의심을 강하게 한다.
 
영화 [건국전쟁]도 수상하다.
 
정말로 역사를 바꾸려면, 상호교차적으로 보수권력을 강하게 해야 한다. 정반대다. 보수를 강하게 하지 않고 약하게 하되, 이승만 기억 내러티브로 특정귀족 씨족권력을 강화한다.
 
조갑제 기자의 보수논객 30년은 글의 전부가 사기다. 그런 의미로 조갑제기자의 민주당로 감을 허락해서도 안된다.
 
조갑제세계관은 박헌영에 대한 비판처럼 하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보수주의 인문학을 씨를 말리고 도륙했다. 그런 의미로 필자의 수난이 있었다고 느끼면서 필자는 억울한 마음이 있다.
 
윤석열씨 재판은 법리 이해가 거의 이 수준이다. 법학박사 출신이 조갑제수준을 논하는 경우는, 어용지식인 2025년 버전으로 매수된 것이다. 그들이 매수됐다는 게 놀라운게 아니라, 사쿠라 조갑제기자의 박정희 책장사는 반대쪽에서 틀린 말이 틀렸다고 말할 제도권인사를 씨를 말렸다는 것이다.
 
유신체제처럼 권위주의로 덮어버리는 경우가 아닌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사람들은 박헌영을 미국간첩으로 몰아가는 김일성 어법을 쓰는 조갑제기자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본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보수진영은 인물이 없는게 아니다.
 
서울대 불어교육학과 88학번 장동혁은, 이재명보다 인물이다.
 
그러나, 보수진영의 인문학과 문화가 처절하게 절멸하는 급으로 망했다. 이 속에서 개인기로 뜨는 정치인은 박근혜처럼, 윤석열처럼 몰락당하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