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 '싱하이밍'-
"!!ᆢ반중 극우세력을 단속하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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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쓰는 “깽판 친다”라는 말은 단순히 '소동'이나 '난동'을 일으킨다는 뜻을 넘어, 한국 사회 속에서 독특한 풍자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소위 '파토 내다' 와 얼핏 비슷한 맥락인 듯 보일 수 있으나 일본어 파토(パーと)는 “무효, 결렬”의 의미에서 온 말이고, 깽판은 누군가가 일부러 난동을 부리며 상황을 깨뜨리는 행위를 가리키지요. 즉, “파토”는 결과 중심이고, “깽판”은 행동 중심입니다.
본래 깽판의 뿌리는 “판을 깨다”에서 시작됐습니다. 판(板)이란 건 바둑판처럼 단순한 놀이판이 될 수도 있고, 흥겹게 어울린 술자리나 사회 전반의 상황까지 통칭할 수 있지요. 그 판을 “깨뜨린다”는 건 결국 분위기와 질서를 완전히 무너뜨린다는 뜻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깬 판”이 “깽판”으로 발음이 변형되었고, 지금의 속어처럼 굳어졌지요. 특히 1960~70년대 이후 젊은 층과 운동권 세력 사이에서 이 말이 자주 사용됐는데, 권위주의 시대, 거리에서 시위나 투쟁을 벌이는 청년들이 정부의 질서를 뒤흔드는 행위를 자조적으로 “깽판 놓는다”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즉, 단순히 난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가 만든 “판”을 깨뜨리는 행위로써 나름의 저항의 뉘앙스를 담고 있었던 것이지요. 물론 오늘날에는 그런 정치적 의미는 거의 사라지고, 주로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회의나 모임에서 엉뚱하게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을 가리키는 부정적 표현으로 쓰입니다. “또 깽판 놓네”라는 말속에는 분탕을 치는 사람을 향한 짜증이 자연스레 담겨 있지요.
!!ᆢ엎어ᆢㅆㅂᆢ!!
!!ᆢ이게 깽판임ᆢ!!
재미있는 건 이 단어가 주는 이미지입니다. 누군가 애써 차려놓은 밥상이나 놀이판을 한순간에 뒤엎어버리는 듯한 장면이 바로 연상되니, 듣는 것만으로도 혼란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지지요. 어쩌면 한국 사회가 가진 특유의 “질서와 무질서의 공존”을 풍자하는 말이 바로 깽판이 아닐까 하지만, 이젠 짱깨새끼들 한테나 쓰일법한 단어입니다.
결국, 깽판은 시대에 따라 저항의 언어이기도 했고, 지금은 세상 분위기를 망치는 인간에게 붙이는 낙인처럼 변형 됐지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중국대사로 근무 중인 '싱하이밍'이란 자가 얼마 전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고위급 포럼에서 "반중 극우세력을 단속하라!"는 짜장에 물 말아먹는 소릴 해 필자를 열받게 했습니다. 그 포럼에 누가 봐도 빨갱이지만 우파로 넘어와 부산에서 국회의원까지 여러 번 해처 먹은 '하태경'도 참석했다고 하는데, 이런 소릴 듣고도 가만있었다는 건, '나도 중국 간첩이오' 하는 말과 진배없는 듯합니다.
어쨌거나 대한민국 가짜 대통령이자 짱깨국 하수인 찢짜이밍이 국무회의에서 "특정 국가 (짱깨) 관광객을 모욕하는 집회를 하고 있더라.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팔고 살아보려 하는데 '깽판'을 쳐서 모욕하고 욕하고 내쫓는다"라는 쳇GPT도 번역 못 할 개소릴 떠들었습니다. 아마 싱하이밍의 망발에 화답하듯, 전승절에 참여 못 한 아쉬움을 달래듯, 트럼프에게서 시진핑으로 비데명을 갈아탄 행보이지요.
!!ᆢ그러면 찢짜이밍 한테 묻겠습니다ᆢ!!
지금 네놈 옆에 앉아있는 김민스톤의 형 김민웅이가 미국 뉴욕의 명소 '타임스퀘어'에서 미군철수 외친 건 거기서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팔고 살아보려는 이민자들한테 깽판 친 거 아니냐? 그리고 진보당과 대진연이 주한 미 대사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트럼프 수탈 저지 100시간 비상행동’을 시작 한건 주변 상권에 깽판 친 게 아니고? 또 말해줘? 불과 몇 년전에 반일 한답시고 니가 풀어준 좃국은 죽창가 부르며 일본인들 죽일 기세였고, 유니클로 앞에서 1인 시위하며 옷이건, 편의점 맥주건 못사먹게 한 건 기억도 없냐? 그거야말로 깽판 아냐? 그때 점주들은 생존권을 위협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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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쩌다가 이런 잡범 새끼한테 정권을 내줘 대한민국 외교를 파토 내고 국가경제를 깽판 치는걸 지켜봐야만 하는지 답답할 따름 입니다.
!!ᆢ깽판은 네놈이 치고 있어 새끼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