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흥선대원군은 러시아의 남하정책을 견제하고자 프랑스의 도움을 받으려 했습니다. 그것을 주선하려 먼저 흥선대원군의 마누라 민 씨 부인에게 접근하여 설레발을 친 사람들이 바로 천주학을 믿는 조선 교인들이었지요. 하지만 정작 외교적으로 다리를 놓아줄 줄 알았던 프랑스 신부는 정치와 자신은 무관하다며 흥선대원군 면전에서 무안을 줬고, 이에 격분한 대원군은 조선의 근간을 흔들어 주민들을 선동치 말고 여비는 마련해 줄 테니 이 나라를 떠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이들 신부 및 선교사 12명 중 9명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버티다 고문을 당하고 끝내 천주교도 8천여 명과 함께 목숨을 잃게 되지요.
그런 모습을 보게 된 나머지 선교사와 교인들이 흥선대원군에게 이를 갈며 조선을 탈출, 중국 텐진에 주둔 중인 프랑스 인도 차이나함대 사령관 '피에르 로즈'를 찾아가 이 사건의 전말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로즈 제독은 격분하며 "아따, 어디 구석에 박혀 있는 좀만 한 나라 새끼들이 프랑스 국민을 죽였단 말이여. 이건 우리의 국왕 나폴레옹 3세를 모욕을 준 것이랑께. 암튼 조선 원숭이 새퀴들 다 뒤져부렀써!!"라고 큰소릴 친 후 군함을 몰고 강화도로 진격하지요.
!!!~이것이 간단히 추린 병인양요(丙寅洋擾)~!!!
그렇게 강화도로 진격한 프랑스군은 군함 3척을 끌고 시골 오지나 다름없던 초지진(草芝鎭)으로 선전포고도 없이 진격해 들어옵니다. 이런 사태에 직면한 조선정부는 사신을 보내 그들을 설득하여 돌려보내려 했으나 프랑스군은 "얘들아, 우리는 동양의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다 잠깐 들른겨. 너무 긴장타지 마!!"라고 수작질을 벌이지요. 이런 식으로 전령이 오가며 시간을 끌고 있을 때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방을 붙이고 조선에서 총 좀 쏜다는 포수들을 집합시켜 강화도에 파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게 합니다. 그 후 서울·인천 방향의 물길을 조사한 로즈 제독은 군함 3척으론 조선을 정벌키 어렵다며 7척의 함대와 6백 명의 해병대를 추가 동원 초지포대를 점령해 버리지요. 이때 프랑스군이 강화도에 있는 서적 3천 권과 물품 등 문화재들을 약탈해 갔고 이에 쫄은 대원군은 봇짐장수와 백정들까지 동원하여 전쟁터로 보냅니다. 그 후 기세가 등등해진 프랑스군은 정족산 안에 있는 전등사까지 들어가 온갖 못된 짓을 벌이지요.
어쨌거나 밟으면 지들 땅이라도 된 듯 조선을 깔보던 로스 제독은 160명의 병력을 투입하여 말(馬) 6마리에 점심을 가득 싣고 소풍이라도 가듯 정족산성을 추가 점령하려 합니다. 그리고 정족산성에 거의 도착하자 점심 식사시간이 되었고 군기가 빠진 프랑스군들은 산성정복 전에 식사를 끝내자는 의견을 냈지요. 하지만 당직사관은 "아따 시키들, 그래도 산성을 점령하고 안에 드가 먹어야재. 후딱 점령해 버리랑께!!"라며 애들을 인솔해 돌격합니다. 그때 몰래 짱박혀 있던 조선의 포수들과 백정들은 프랑스군이 사정거리까지 들어오길 기다렸다 한꺼번에 다구릴 쳐 모두 섬멸하고 말 6필에 싣고 온 점심밥을 획득하기에 이르지요.
그때 서양 음식을 처음 본 조선의 포수가 "서양 놈들은 고기만 먹는다는데 진짜노?"라고 물었고 옆에 있던 백정이 "흰둥이들은 날고기만 먹는다던디요."라고 하며 서로 서양음식에 대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얕은 지식을 토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튼 점심시간에 전투를 하고 긴장이 풀리자 배가 고파진 조선군도 딱히 먹을 게 없던 상황이라 프랑스 군에게 빼앗은 반합 뚜껑을 열어 음식물을 확인하곤 그곳에 들어있는 빵과 고기 그리고 버터와 치즈를 구경하였지요. 그러면서 고린내가 나는 치즈를 처음 본 포수 하나가 냄새를 맡곤 "이래서 서양놈들 몸에서 괴상한 냄새가 나는구먼."이라고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ᆢ다음번 신미양요 땐 미군한테 작살남ᆢ!!
저번 한미양지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찢째명을 만나기 3시간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한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우리가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며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라고 했지요. 그리곤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ᆢ1차 간 보기ᆢ!!
그리고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이 시작되자
또다시 트럼프는 교회와 오산미군기지 압수수색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정보당국으로부터 (특검이 한국의) 교회들을 급습했다고 들었다. 한국답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찢째명은 “특검이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을 뿐이고 자신의 관할 밖”이라고 해명하자, 트럼프는 “혹시 그 특검 이름이 ‘미친 잭 스미스’ 아니냐, 그는 미치고, 병든 사람이다. 농담이다”라고 한 뒤 즉시 “어쩌면 농담 아닐 수도 있다. 농담 아닐 수 있어”라고 덧붙였지요.
!!ᆢ2차 간 보기ᆢ!!
아무튼 찢의 아부성 발언과 책임면피용 개수작을 파악 못 할 트럼프가 아닐진대 거짓말까지 더해졌으니 미정부 측 입장에서는 이번엔 좀 더 쎈 MSG를 뿌리는 차원에서 조지아에 있는 현대와 LG공장을 급습,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을 쇠사슬로 굴비 엮듯 끌고 갔습니다.
!!ᆢ3차 간 보기ᆢ!!
하지만 자국민 300명이 끌려가는 긴박한 상황에 찢새끼는 만화영활 보러 갔고, 공교롭게도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기독교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다음날 올 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던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대표 '손현보' 목사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시켜 버렸습니다.
!!ᆢ거짓말에 전승절 참석에 종교인 구속까지ᆢ!!
아마 이러한 사실들이 곧 트럼프의 귀에 들어갈 테고 트럼프는 '피에르 로즈' 제독처럼 빡이돌아 한국에 엄청난 보복을 감행할 것이란 예상이 듭니다. 하지만 병인양요 때처럼 미국이 어설펐던 프랑스 군대도 아닐뿐더러 관세문제로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양다릴 걸치는 척, 짱깨 쪽에 기운듯한 행동을 보인다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대한민국의 전체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며 그 국민들은 쓰레기 같은 범죄 수괴로 인해 고통을 감내해야만 합니다.
!!?ᆢ그러지 않으려면 뭐다ᆢ?!!
!!ᆢ죽여야 돼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