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노맛시리즈 쓰는 토요일과 다르게 저번주엔 바로 여기갔다 이기

저 동키호테 옆골목에 들어가서
노란건물 말고 오른쪽에 있는
이 철판구이집을 오다가다 봐서 함 들어가보려고 온거였다
맞은편에 노란건물엔 이렇게 마찌다상점이라는 라면집이 있지만 이날도 라면은 ㄴㄴ였다 이기
덩치랑 생긴건 완죤 똑같은데 말만 일본어하시는 박광덕님같은 아재가 오더라 이기

한쪽이 막혀있는 테이블, 그러니까 하나나 둘이 앉는 테이블에 앉았고
90분에 1800엔인 위에 엷은 색만 시킬수 있는 부페메뉴를 시켰다 이기
좀더 내면 아래 노란색까지 추가라는데 난 몬자야끼만 먹을거라
480엔 더내면 이 드링크바까지 추가
아이스크림도 딸려있다 이기
자 먼저 구워보고
어라? 뭔가 잘못한거 같노 이기

흡연실에서 담배하나 피면서 생각해보니 기억났다 이기

일단 이건 마저 먹고
이렇게 양배추를 벽으로 만들어두고 그 중간에 물을 븟는거였다 이기
직접해먹는건 처음이라 생각이 안났다
아이스크림도 한입 먹어주고

다른것도 먹고
보통 부페메뉴하면 30븐전에 이렇게 라스트오더라고 온다 이기
호옹이? 여태까지 중 제일 잘된듯?
다 먹고 나와서 보니 로또당첨이 됐지 뭐겠노
이날 쓴돈 다 메꿨다 이기
양배추로 배채운 하루였다 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