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상훈 기자(?)를 10번 넘게 비판한 것 같다. 

 

그 동안 최상훈이 쓴 기사중 최악이 바로 아래.

 

https://www.nytimes.com/2025/08/26/world/asia/trump-korea-north-kim.html?smid=nytcore-android-share

 




 

 

트럼프가 회담 2시간 40분 전에 올린 Truth Social 의 메시지,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숙청과 혁명 같아 보인다. 

이런 식이라면,  한국에서 사업할 수 없다."

 

이건 직역에 가까운 건데, 평소 트럼프의 언어습관을 고려하면, 마지막 문장은 이런 뜻이다.

 

한국에서 사업할 수 없다 ==> 한국과는 어떤 일이라도 함께 도모할 수가 없겠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당연히, 한국의 리재명, 더불당, 극좌파, 호남이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를 A4용지로 30 여 페이지가 넘게 보고를 받았으니, 

 

트럼프는 그들이 노리는 것이, 반미감정을 점화시켜서, 반미 촛불 운동으로 전환시킨 후, 그걸 이용해서, 한미동맹을 해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까지 받았을 것이고, 

 

그 자신도 그럴 가능성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메시지의 속뜻은, 

 

"재명아. 한미동맹 깨고 싶으면 깨라. 어서 해. 미국은 대환영이야. 당장 빠져 나오면서, 한국제 상품은 미국 시장에서 씨를 말려 버리겠다" 

 

라는 뜻임. 물론, 리재명을 테스트해보려는 의도도 강하게 숨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 어떤 것이든, 한국이 절대 착각해서는 안 될 점은, 

 

"미국은 한국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미군철수나 한미동맹을 먼저 해체할 수 없다"

 

는 오판이다. 

 

 

수십 수백번 강조했지만, 미군철수나 한미동맹 폐지는 미국이 먼저 벌써 여러번 실지로, 추진했었다. 

한국은 극좌파~좌파들이 거리에서나 주장했지, 막상 정권을 잡아도 미국 면전에서는 감히 말하지도 않았고, 

 

2010년 이후에는 오히려 극좌파조차도 주한미군은 필수적, 미군을 철수하게 해서는 안 된다 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2. 얘기가 샜는데...

 

 

최상훈은 "숙청/혁명" 등의 트럼프의 한국 정세 이해를, "한국의 극우 세력의 음모론"으로 썼다. 

 

교회와 오산 미군 기지를 압수 수색하고, 한덕수를 비롯 닥치는 대로 수사하고 엮어서 구속시키려고 하는 게 만천하에 그래도 보도는 되고 있는데도, 

 

최상훈에게는 그게 "한국 극우 세력의 음모론"이란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이영훈 목사),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사랑의 교회 (전광훈 목사) 등을 압수수색한 건, 채상병 사건 등은 핑계일 뿐, (전광훈 교회 압색 때는 코로나 핑계를 댔음), 

 

전형적인 정치에 의한 종교 탄압이다. 

 

최상훈은 이런 걸, 전부 싸잡아서, "한국 극우 세력의 음모론"이라고 세계에 뻥을 친, 골때리는 기자(?)다. 

 

한국은 거대담론으로 혁명하는 척만 하지 말고, 작은 일, 적은 일부터 하나하나 성취해 가길. 

 

어쨌든...

 

 

이런 자가, 뉴욕타임즈에서 세계인을 저렇게 호도, 오도하는 걸 그냥 가만히 두고만 보는 것. 이게 바로 한국의 자유진영과 합리적 상식인들이 얼마나 무능한지를 웅변함.

 

나도 뉴욕타임즈 고위층에게 최상훈의 문제점을 들어 가면서, 해고하는 게 어떤가를 논의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한국 쪽에서 강력한 요구가 오기 전에는 함부로 계약을 해지하기는 힘들다고.

 

즉, 한국인들이 뉴욕타임즈에 직접 압력을 넣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함. 

 

 


 

 

 

3.  한국에서 뉴욕타임즈를 자주 보는 사람들 숫자 혹은 조횟수는,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을 보는 조횟수보다 많다. 

 

그 이유가 위에 나와 있음. 

 

중앙일보, 코리아 헤럴드, 코리아 타임즈는 직접 뉴욕타임즈 기사를 싣거나, 그대로 발간하고, 

(중앙 헤럴드트리뷴 = 뉴욕타임즈 아시아판), 

 

KERIS(한국 교육 학술 정보원) 은 아예 계약을 맺고 전국의 대학생과 교수들에게 뉴욕타임즈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남 좌파"라는 사람들이 뉴욕타임즈를 열심히 읽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Fake News"의 대명사로 극딜 받고 있음. 

 

정치 외의 분야에서는 뉴욕타임즈는 여전히 최고의 내용을 싣고 있지만, 

정치/경제/국제정치 분야에서는 그 편향성이 너무 지독해서, 

 

최상훈 같은 꼴통이 헛소리 찍찍 갈기기에 딱 알맞는 풍토다. 

 

 

광화문 광장에 30만명이 모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게, 뉴욕타임즈의 최상훈, 워싱턴 포스트의 Michelle Lee 등, 

미국 레거시 주류 언론의 한국 담당 리포터들을 쫓아내는 일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형편없는 강남좌파들이 뉴욕타임즈를 읽으면 어떻게 되겠나.

바이블같이 받아들일 테니, 최상훈이 한국 토종이라는 것에는 전혀 생각이 미치지 않고, 그저, 

 

"그럼 그렇지, 극우 꼴통 새끼들이 트럼프 꼴통 새끼를 구워 삶았군. 어휴..유유상종 새끼들"

 

이렇게 된다.

 

이런 놈들이 함익병, 조국, 윤희숙, 한동훈, 조경태, 안철수....같은 괴물 병신들을 잉태해 온 게 저간의 사정.

 

워싱턴포스트를 정기 구독하는 한국인은 그렇게 많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즈는 비슷비슷한 "한국인 열독률"을 갖고 있음. 

 

WSJ 는 그래도  좀 낫다. 이건 딱히 건드릴 필요는 없지만, 뉴욕타임즈는 정말 심각하고 시급하다.

 

최상훈의 헛소리, 새빨간 거짓말, 괴벨스 선동 보는 게 너무 지겹고 병신 같으니, 

제발 좀 어떻게 해 봐라. 한국인들이. 저 새끼,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 Jack Smith 보다 더 deranged 한 놈이지. 

 

근데 어떤 한국 유튜버는 deranged 를 "디랑드" 라고 읽으면서, 

 

"이 단어는 뜻이 미쳤다, 정신병자다 뭐 이런 의미입니다"

 

라고 함. 정말 재미있고 아름다운 밤입니다. a la 장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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