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표범은 조슈아에 의해 인근에 있는 이슬람교 병원으로 맡겨졌다.

간호사들이 옷을 벗겨봤다가 쓰러진 진표범의 무한복근,패왕갑근,왕돼근육,거기에 묵직한 허벅지와 탄탄한 히프, 새초롬한 체리빛의 무언가를 보고 뻑이 가서 마구 만져보다가 그녀들이 ... 무언가 홀려 넋이빠진듯 보고있을때 진표범의 상태는 더욱 악화됬다.

어쨌든 진표범은 거기에서 대략 회복을 누리고, 4일 뒤 정신을 차렸지만 14일 뒤에 퇴원을 했고 간호사와는 결국 그중 제일 예쁜 여간호사 둘과 셋이서 계단에서 재밌는 놀이를 했다.

환자중 왠 30대 중후반 기업 고위층 임원의 아내인 미모의 여인 한명이 하룻밤을 댓가로 큰 몫을 주기로 했지만, 조소하며 비웃고 돈과 권력으로 깔아뭉개려던 그녀는 진표범의 밤서방 실력에 눈물을 흘리며 애원을 하고 통곡을 해가며 평생 아랫것으로 삼아달라며 싹싹 비는것으로, 진표범은 콧대를 짓밟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간 진표범은 다시 박시현과 붙을 준비를 했다.

진표범은 초록색 모자에 푸른색 티, 푸른색 반바지를 입었고

박시현은 검은색 정장에 구두화를 신곤 보라색 넥타이를 맸다. 그리곤 손엔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었다.

게임 시작전 추가 예고가 뜨기를,

박시현은 일처리를 하기전에는 장갑을 하나 끼고 시작한단 거였다.

이미 시계줄은 없었다.

휙,

진표범이 다가갈 것도 없이 박시현이 다가와 손을 확 뻗으며 깃을 잡으려하자 진표범이 숄더롤로 피했다.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그냥 복싱이 아닌 유도였다.

더 앞으로 한발짝 전진하며 소매를 쥐었고, 박시현은 확잡아당기며 손날로 팔뚝을 툭 툭 툭 쳐냈다.

바로 팔뼈가 2번 금이가고, 한번 부러졌다.

그리곤 오른손으론 옆머리를 손바닥으로 밀어대며 왼팔로 몸통을 끌어안고 다리를 걸어밀어대 확잡아 넘어트렸다.

그리곤 가슴에 발을 확 올린뒤 짓걸여 방빠고 여러차례 싸커킥을 갈기더니,

오른손으로 동공을 찢어 한조각 끄집어내버렸다.

왼쪽 눈알을 뽑힌 진표범은 끝까지 발악했지만, 제대로 반항하기 시작하려는 무게중심의 중추시점부터 걷어차 제대로된 공격조차 불가능했다.

게임 끝.

진표범이 게임을 끝내고 난뒤 동공은 그자리 그대로였다.

다음날.

다시 게임을 시작할까 하던 진표범은 인근에 새로 생긴 '무안 단물' 브랜드의 아미노산 워터 우물터 우물을 무료로 떠먹으러 갔다.

그런데 진표범은 물 맛을보니 아미노산이 풍부한 이 물은 굉장히 맛이 좋았다. 그래서 70만원을 기부하고 나왔다.

그런데 또  다짜고짜 본택 근처 편의점 앞에 '현상태 패거리'가 보인듯 했다.

뽈뽈 피해가는데 그중 두명이 달려왔다.

현상태와 마왕규.

마왕규는 "야, 도망가냐. 다시 붙어야지." 라고 했다.

진표범은 '아, 괜히 돈 다 기부했네. 택시타고 올걸.'하곤 후회했다.

"둘다 덤비려고? 야, 나는 약수터 가려고 다녀왔는데.."

무려 70kg의 물병이었다.

마왕규가 말했다.

"덤벼."

진표범이 진짜로 레드킥을 갈기자 가볍게 백스탭으로 피하곤, 원투를 슥슥 가볍게 얼굴에 갈기고는 배에 주먹을 때렸다.

꽤나 잽싼돌이같은 주먹이긴 했지만, 진표범이 데미지가 없기에는 너무 많은 물배가 차있었다.

완퍼컷,!

큰 동작없이도 날리는 중국 절권도식 어퍼컷에 마왕규는 쓰러졌다.

"의외의 장소에서 보는데, 진표범. 볼수록 빠르게 강해지는데. 붙을까?"

진표범은 기죽지않고 대답하기 위해,

"좋지. 그런데 속이 좀 안좋은데.."

딱,!

쿠-웅,!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진-표-범을

'인천의 짱' 현-상태가 때리다니.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의 싸움이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복판에서의 길거리 맞짱!

서울의 슈퍼 루키 진표범 VS 인천 싸움짱 현상태의 급속스런 현피 이벤트 발생!

데이타들이 모이기도 전에 쓰러진 척했던 마왕규가 "역시 난 연기가.." 하며 촬영을 시작했다.

진표범이 마귀같은 얼굴을 하곤 연타를 날리는데, 현상태는 가드로 모두 흘려내고 막고 로우킥을 날렸다.

그리고 뒤돌아 옆차기! 그리고 이어 고속적으로 하단태클이 들어왔다.

그러나 진표범은 공중점프 찍어 내리찍기로 현상태의 하단 등허리를 찍고는 샤샥,샤샤샥 피해 걸어갔다.

현상태가 갑자기 푸른 폐안을 하고는 사방에 있는 적을 다 찢어죽이겠다는 듯 [왕걸음]을 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걸려서 찢기죽지않은 자가 없다는 현상태의 진기였다.

그러나 뽈뽈뽈뽈 피해다니던 진표범이 다시 쿨타임이 끝날때 쯤 현상태가 지금 흔치않은 신인 '벼락신 뇌존' 과 '천둥신 뇌조'가 빙의된 상태라는 소리에, 잠시 흠칫하다가 그 말을 한게 누군가보니 아까 쓰러진 마왕규가 유튜브 중계를 하며 설명중이며, 현상태의 눈깔빔에 대한 일종의 유머러스한 설명을 위한 조크라는 걸 보여주며, 자신은 갈때까지 갔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마왕규는 자기 옆에 손가락으로 일루미나티 싸인을 해서 진표범에게 보여줬다.(어쩌면 일베마크일지도 모름)

진표범이 급하게 CCQ로 현상태의 배를 발끝으로 왕끗차기로 찔러 집어넣었다.

그러나 7개 이상의 팩이 있는 상태는 별 문제 없는듯 했으나, 상단돌려차기 치고 현상태가 숙여서 피하고, 장국연끝차기로 현상태를 맞췄지만 태권도 흰띠의 기본인 상단돌려막기로 막아내고, 다시 왼다리로 현상태의 무릎을 꺾어내걷어내곤 오른쪽 뺨을 때렸다.

그런데 진표범이 접근해 끝내려 붙잡고 니킥을 갈기자 한대는 맞더니 갑자기 괴성을 토하며 진표범의 목을 깨물었다.

그러나 진표범은 그상태로 현상태의 목을 꺾어낼 순 없어 머릴 안은채로 명치에 니킥을 강하게 갈기다 이빨로 아예 살점을 씹어가져가자 안다리걸기를 걸고 현상태를 쓰러뜨려 넘어뜨리곤 양손으로 미친듯 양쪽  관자놀이를 때려눕히더니 좀비라도 본 마냥 소름돋는다는 듯한 시선으로 보며 현상태를 피해 일어섰다.

그런데 현상태는 다시 일어나 다시 푸른 폐안을 하고 진표범을 노려보며 광견병걸린 개처럼 웃어댔다.

"게실실실실실.."

진표범이 말했다.

"야, 이제 그만좀.."

그러나,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급히 달려온 최문석이 고춧가루 스프레이를 칙 뿌리더니 진표범이 물러나게 하곤,

현상태를 안아주곤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진표범. 네가 싸움잘하는건 알겠는데, 얘가 은근히 마음에 병이 많아. 넌 약수를 마셨겠지만, 얜 여포가 죽고 밥도 물도 걸렀어. 비겁하게 방해해서 미안한데, 인천에 원래 법혜룰보다 중요한 룰은없어. 다음번에 제대로 다시 한판붙지. 아니, 붙어도 되."

그리고 마왕규의 유튜브는 진표범과 현상태가 싸우다 현상태가 앙천대소를 하는 부분에서 잘리고, 다들 현상태를 데리고 조용히 떠났다.

진표범은 피를 흘리며 약수물을 내팽기치고 집안까지 들어가, 게임에 접속했다.

진표범이 피를 흘리는데, 박시현은 검은 여우라 불리우는 달라붙는 교복 느낌의 정장을 입고 있었다.

입에는 폴리페놀 카카오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있었다.

박시현은 왼쪽에 왠 환두대도 검집을 쥐고 있었다.

'벽천 마' 라 새겨진, 중국의 마교의 천마가 아닌 푸른 세외무림의 벽천의 기운을 거대히 다루는 마의 의미로, 였다.

진표범이 다가가자 일점의 사심도 없이 박시현은 목을 잘라 주었다.

스릉-!

덜걷.

진표범이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머리가 하늘을 날아 떨어지기도 전에 게임이 끝났다.

게임 종료와 동시에 편안히 쉬는 진표범.

아무리 누워봐도 돌침대가 최고였다. 편하게 펴지는 목과 허리.

간만에 쥬스용 저렴한 사과를 선유꿀에 갈아먹고, 9가지 컬러푸드 에너지 영양 견과류바를 씹어먹으며 한숨 자고는 눈을 감았다.

* * *

휴대용 치아 자동 스케일링 홈 머신으로 치아를 가볍게 관리한 진표범은 정우와 유한을 불러 데리곤 햇볕을 쬐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