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 흙수저는 변할 수 없다.

타고난 불운과 운명이란 게 있다고 할까??? 

하나 좋아지면 어딘가 망가진다.

자신이 돈을 벌어 무엇을 하려 함에도 돈이 어디서 줄줄 샌다거나

투자가 망한다거나 몸이 아파진다거나 사고를 당한다거나  가족중에 누가 사고를 친다거나

흙수저는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아 이제 좀 나아졌는데 여기서 망하면 어떻게 하지

평생 이 불안함에  그래 내 주제에 무슨 그냥 안전빵이나 하자라는 선택지 밖에 고르지 못한다.

흙수저는 내일은 달라져야지 하면서도 에휴.. 이거 해서 뭐해 다시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