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걸어가는데 한 23-24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 둘이 이런 옷 입고 걸어가는거야.

얼굴은 개 귀여운데 몸매는 섹시하고 진짜 겁나 사랑스럽더라..
그러다 갑자기 꺅~!! 소리 지르길래 봤더니 벌레 한마리가 덤벼들었나봐 아주 기겁을 하고 소리 지르더라
그래서 한 10미터 떨어져 있던 내가 굳이 가서 벌레 잡아주러 출동 했다
호구 보빨력 ㅅㅌㅊ?
날다가 땅에 착지 했길래 밟으려고 봤더니
그냥 흔한 나방 같은거면 죽이려고 했는데 도시에 사는 벌레 같은 느낌은 아니고 산에 사는 곤충?
그다지 징그럽진 않고 뭔가 생긴게 무슨 보호종 일것 같은 포스 더라
뭔가 죽이기엔 또 불쌍해서 안죽임.
마침 그 사이에 그 여자는 친구랑 도망가서 멀리 멀어지고 있기도 했고,
나 원래 이쁜여자 보빨 안하는데 그게 뭐라고 출동해서 벌레 잡으려고 갔는데
벌레도 시발 포스있게 잘생겨서 못죽임.
외모지상주의 ㅈ되네
암튼 잠깐이지만 사랑했다 ㅅㅂ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