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특별칼럼]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대한민국 !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박희준 칼럼니스트
리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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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준,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창설자 겸 이사장,
생활밀착형 인구전략가/인구학 박사

저출산·고령화·지방소멸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매년 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축하와
기념의 날이 아닌, 국가 소멸의 경고등이 붉게 깜빡이는 날입니다.

 

세계 198개국 중 출산율 최하위, 자살률 1위, 노인빈곤율 1위라는 부끄러운 현실 속에서,
우리는 전 인류 앞에 홍익인간의 체면조차 지키지 못하는 비상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하늘은 이 땅에 우리 민족을 ‘홍익인간’으로 내보내며,
세상을 이롭게 하고 평화로 이끌 사명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세계 인구학자들의 공통된 예측입니다.

 



이토록 고통스럽고 아연실색할 상황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인구절벽의 속도, 전 세계 1위이며, 합계출산율 0.7명대로 세계 최저이고, 고령화 속도가 세계 최고로 이미 ‘초고령사회’ 진입했으며,
지방소멸 가속화로 전국의 100곳 이상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청년 자살과 노인 빈곤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이라라도 하는 듯 하며, 낙태가 일일 수천 건에 다다르는 등 경제, 복지, 교육, 안보까지 국가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의 문턱에 놓였습니다.

 

대한민국이 무너지면 세계 평화도 무너집니다.
 

우리는 단지 한 국가가 아니라, 평화를 위해 부름 받은 민족입니다.
세계가 전쟁과 분열, 기후위기로 흔들리는 이 시대에, 홍익인간의 철학은 전 인류가 다시 붙들어야 할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인구가 사라지면 그 정신도 사라집니다.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국내 최초로 인구위기의 미래를 예측하고 한국출산장려협회를 설립한 생활밀착형 인구전략가로서
이제는 국민과 정부에 엄중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이재명 정부의 4~5년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말할 수 없는 역사적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이 시간을 살려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을 극복한다면 대한민국은 인구 회복의 모범국, 통일을 실현하는 나라,
지구 평화의 등불이 되는 성숙한 국가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홍익인간의 부활을 위하여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 기업, 종교계, 언론, 지자체, 그리고 해외동포까지 힘을 합쳐 ‘
대한민국 인구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다음과 같은 국가적 전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

 

출산과 양육이 기쁨이 되는 사회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고령사회에 걸맞는 연대 복지 혁신이 필요합니다. 지방과 농촌을 되살리는 정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국가 차원의 ‘인구대응부’ 신설과 특별기구를 출범시켜야 합니다.
해외 한인 및 인재를 조기에 귀환을 시키고 다문화 민족도 수용하고 정착시키는 적극적인 촉진 정책이 시급합니다.

 

세계 시민들에게도 호소합니다.

대한민국은 결코 혼자서 사라져서는 안 될 나라입니다.
동북아 평화와 세계 질서의 균형을 이끄는 중심국가로서 홍익인간의 철학을 세계에 전하는 마지막 인류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마지막 외침으로 오늘, 세계인구의 날을 맞이하며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습니다.

인구는 곧 국가의 생존입니다. 생명존중과 미래사랑의 정신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한 명의 생명이 사라질 때, 한 나라의 미래도 함께 사라진다.”

“대한민국,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박희준,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창설자 겸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