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나라 사료에 1400년대 후반 ~ 1500년대 중반 엄청난 왜구들이 침공해서 약탈했다는 사료가 나오는데 ...
사실 이 왜적의 발단은 조선과도 연관되어 있음 ...
명나라 보다 일찍 고려 말 ~ 조선 초 한반도에도 왜적들이 수시로 침범해 약탈하고 학살을 자행했었음
그러니 고려 + 조선 입장에서도 손놓고 볼 수 없어서 수군을 양성하고 남해안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 시키고
또 왜적들이랑 계속 싸우다 보니까 노하우도 생김 ... 처음 왜적들 고려 , 조선 상대로 잘 싸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려 , 조선이 왜군들 어떻게 소탕해야 하는지 노하우가 생김 . 조선 초기에는 오히려 왜군들 길목 막아서 단체로 소탕한 일화도
있고 오히려 조선으로 가면 얻는거 보다 잃는게 더 많아짐 . 그리고 대표적으로 대마도 정벌을 3차례나 해버리니까
대마도 영주도 큐슈지역 영주도 " 야 조선에서는 해적질 하지마 " 라고 단속도 시켜버림
그리고 조선도 유화정책으로 특정지역에 일본과의 무역을 허락하고 일본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일본인 마을도 만들어줌 .
또 양국간 상선이 표류하면 그들에게 식량과 식수를 제공해주고 본국으로 돌려보내주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이 식량+식수 제공에 대한 영수증도
만들어서 본국으로 돌려보내주면서 돈도 받아오는 형식도 생김 .
그렇다 보니까 조선 초 이후 부터는 왜적의 숫자가 뚝 없어짐 ...
그러나 왜적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한 왜적들이
새로운 루트를 찾는게 그게 명나라임 . 조선의 해안가 보다 군사력이 방비되어 있지 않고 또 제일 중요한건
조선 보다 약탈할께 더 많음 ... 오히려 왜적들이 명나라에서 눌러 사는 사례도 생김 ... 진짜로 군벌처럼 살기도함 ....
이게 입소문 나니까 일본 해적들이 전부 명나라로 집결하기 시작함 ...
근데 문제는 일본해적들이 몇개월간 명나라에서 약탈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남서풍이 불면 일본이 아니라 조선남해 , 제주도에 표류하는 일이 생김 .
당연히 조선과 일본은 양국간 표류한 상선에 대해서 인도적인 차원의 식량+식수 제공 이후 본국으로 돌려보내주는 관습이 있다보니까
이들에게 식량과 식수를 제공함 . 그 답례로 왜적들이 조선에게 명나라에서 약탈한 물건들을 선물해주기도함 ...
재미있는 사실은 조선조정도 이들이 상선이 아니라 왜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음
표류된 일본 상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명나라인들이 잡혀 있는걸 발견하기도함 .
근데 조선에서 이 사실을 숨김 ...
이유는 괜히 명나라에 이 사실을 보고하면 " 조선 너네 일본이랑 한패야 ? " 라는 소리를 들어 같이 묶일 수 있어서
왜적인거 알면서도 상선으로 표시하고 일본에 돌려보냄 . 사실상 한패인게 ....
일본 해적들이 명나라에서 약탈하다 조선남해안에 들리면 꼭 갖고오는 음식이 있는데 그게 젓갈임 ...
일본해적들이 젓갈맛 못잊어서 항상 명나라에서 털어온 물건들 주면서 젓갈 먹고싶다고해서 받아온 사례가 있음
큐슈에 전라도식 전갈문화가 유례된 일화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