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은 공시 때려치고 사회 나갈까 하는 생각에 만나 본 대한민국 최고의 역술인은 묻지도 않은 전생 얘기를 꺼내며 자네는 전생에 요즘으로 치면 사법시험 소년등과한 판검사였는데 이생도 법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노 이러시면서 너는 전생에 공무원 이었으니 이생도 공무원 해먹어야 할 팔자다 만약에 공무원 안하면 학원강사 밖에 할게 없는데 그거 할래? 그랬겠노 타고난 언변이 뛰어나지 못하면 학원강사로 성공하기 힘들지 다만 애들이 안 태어나는 나라라 학원강사도 할만한 직업은 아닐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