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좇는 도전정신이 태생적으로 결핍되어 있는 민족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손으로 직접 혁파한게 뭐가 있지? 

신분제, 성차별, 심지어는 식민지배까지.

모든게 우리 노력없이 외세가 선사해준 것이잖아.

 

부정선거.

수 많은 증거들은 부정선거가 자행됐음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를 공론화하려는 이는 정치적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지성 음모론자로 치부되고 조롱당하는 까닭에 나 같은 범인은 용기 내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어. 또 누가 신분제를 폐지해주고, 만인에게 평등한 참정권을 주고, 어느 누군가는 독립을 안겨줬던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말이다.

 

큰거 온다, 큰거 온다.

X발, 영원히 오지 않을거 같은 헛된 공짜선물만 하염 없이 기다릴게 아니라 정의를 수복하려는 내 목소리를 낼 용기가 있어야 할텐데, 새로고침 버튼이나 누르며 큰거 기다리고 있는 내 모습이 무력하고 소심하며 비겁할 뿐이다.

 

이런 용기 없는 민초를 데리고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끌어낸 박통이 새삼 위대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