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대학가는 군사독재가 파시즘이라며 논하는 번역서와 해설서가 많다. 필자는 그 책들을 모두 민족해방파가 독재라고 읽었다. 1930년대가 재조명되는 시대가 왔다. 유신체제가 파시즘인가, 김대중체제가 파시즘인가? 그때 책들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거 논하는거 자체가 조갑제-지만원-정규재와 함께 다 막힌다. 유신체제는 국가주의, 조갑제 이후는 김무성파 붕당주의. 그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