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섭아  안녕

캐나다에서  잘 있지?

초중고   함께   나와  철없던 시절  함께  보낸 기억이

아련 하구나

너나  나나  열심히  사셨던  부모님  덕분에  아쉬움

없이  학교   다녔지

그런데  너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천안에  지방 캠퍼스

대학  들어갔을때  나는  뜻한 바가 있어 재수하고

삼수해서  어렵게    좀  좋은  대학에  들어 갔었지

그때부터   이상하게  너의  태도가  변하기  시작하더라

어느날인가  만났더니  너가 "날  무시하지 마"  라고

말했을때  조금   황당했어

대학  졸업할  무렵  나는   대기업 해외영업팀에  입사확정

받았는데,  너는  취업안되고  내  취업 소식 듣고 간수치가

높아져  병원  입원했다고  너 엄니 한테  전화 받고

내가  병문안도  갔었지

 

너는  그후로  계속  국내에서  취업안되  결국  캐나다로

도망치는  떠나 그곳에서  교포여자  만나서  결혼했지

당시  정말  축하했다

 

그런데  너가  10년만에  연락와 작년에   너와 서울서

만났지.    너는  내  연락처를  어떻게  알아낸거니?

존나  오랜만에  만나서  너가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나.   너는  이재명을  지지 한다고  애둘러 말했고

조국  대한민국이  잘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사회주의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지

너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거는  좋은데

정말  너말대로  한국이  사회주의가  되가고 있다 

고마워

 

한달 전에   나한테  또  모르는  전화가  오더니

너가  국내에  왔다고 문자  했지

반갑지  않더라

답장도   안해서  미안해

이제  서로  연락하지  말자

너  카톡 도  예전에  차단했어

 

운섭아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괜히  엄하게  미국으로  넘어가진  말고

너에겐  캐나다가  어울려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