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이른바 탄핵 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을 선동했던 극우단체 신남성연대의 대표 배인규 씨입니다.
배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습니다.
[배인규/신남성연대 대표 : {혐의 인정하십니까?} … {마약 투약은 혼자서 하셨습니까?} …]
배씨는 지난 24일 인천 중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했습니다.
다음 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배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배인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