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여행 후기 올려본다.
결론적으로는 이란 여행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행복했으며, 가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고 왔음. 난 나이는 30중반.
1년 해외 지사 근무 경험이 있어서 이란에 관심이 생겨서 이번에 여행 더하기 관심있으신 여자분 직접 만나고 오기로 여행목적을 잡음.랜선으로만 근황만 주고 받다가 이번에 직접 보고 온 경우는 처음이였는데, 한번 만났다고 해서 이 사람과 결혼해서 한국으로 같이 오자고 이야기 할 정도는 어려울 듯 하고, 몇번 이곳을 오가거나 혹은 이란 테헤란 지사로 내가 파견근무를 신청해서 오래 상주하면서 알게 된 분들과 오랜 연애하면서 결혼을 노려보는것이 best 일듯.
이곳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된 이상 난 국내혼은 이제 웬만하면 눈에 안찰듯. 지난 한국에서의 연애를 생각하면 한국남자들이 너무 불쌍하고 개차반 취급받으면서 대접도 못 받는걸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어.
세상에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죄다 이란에 있고,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을 뿐더러 나라자체라는 걸 느꼈음. 한국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한국남자들 만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엄청 많고,그 중에서 잘 찾아보면 분명히 반려자를 찾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
장점 정리.
1. 체류비가 말도 안되게 쌈. 택시비나 숙박비가 동남아 태국보다도 쌈. 3주 체류비 600달러밖에 안 씀. 중앙아시아보다도 쌈
2. 사람들 특히 외모는 이란 남녀모두 말도안되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많음. 한국사람들 기준으로 연예인급 외모가 그냥 즐비함.
3. 손님을 환영하는 문화. 그리고 한국남자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한국과는 다르게 남자를 무시하는 문화는 결코 찾아볼 수 없음. 그리고 여기 여성들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마음 표현함.
4. 연애가 바로 결혼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이란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결혼이민을 원하는 사람들 많은듯함. 마음만 먹고 밀어 붙이면 결혼은 과정이 복잡하지만 가능할듯.
5. 기품있고 우아한 이란 사람들과 이란 여성들. 한국은 연애나 결혼조차 조건과 유불리를 따지는 거래의 영역으로 됨. 재고 따지고 이득안 취하려는 인간들이 대부분인지라 음침하기 짝이 그지 없음. 여기 대학도 졸업하고 일하는 여자들은 생활력도 강하고 똑똑하고 인생의
반려자로서는 최고의 품성과 자질을 갖췄다고 봄. 해줘 마인드 여자가 피해자라는 마인드가 많은 한국과는 사뭇 달랐음.
6. 친절하고 따뜻한 이란사람들. 그들이 베풀었던 친절함 때문에 이란 지사 근무와 파견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랜선연애 백번 해봤자 현지에 가지 않으면 아무리 해도 무쓸모임
단점 정리
1. 여행정보가 많이 없다. 카드 예약도 어려워서 교통이나 숙박 예약이 번거로움. 그래서 현지 사정에 어두울 경우 여행 난이도가 올라가고 현찰박치기가 번거로움. 그리고 직항이 없어서 경유 무조건 해야함. 난 동방항공 타고 이스탄불 거쳐서 테헤란 입국함. 두바이나 이스탄불로 간 뒤에 거기서 분리 발권 식으로 테헤란에 입국하는 걸로 하면 언더 100만원에 왕복항공권 구입 가능.
2. 미국 esta사용 불가됨. 나는 귀국후 시간나는대로 미대사관 가서 관광비자 10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노상관함.
3. 식사메뉴가 한국인 기준 다양하지 않고 다소 단조로울 수 있음. 한식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음.
4.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드뭄. 영어도 잘 안통해서 이를 감안할 것.
5. 만나는 분과 진지한 미래까지 생각할 경우에 이란에서 한국으로 오는것은 어려우니 만나는 쪽에서 매번 이란에 가야할듯.
동남아도 좋겠지만 이란도 한 번 짐지하게 고민해봐. 안갈 이유가 없음. 난 이란 해외지사 근무 파견 올라오면 무조룬건 난 신청할거고 마음 굳힘. 페르시아어도 공부해야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