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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어떤 상가의 화장실에서 똥을 듬뿍..

 

그런데, 변기가 막혀버림.

 

 

순간?

 

돈이 전혀 없던 나는 '그냥 가버릴까'하는 생각이 들었지.

 

비양심으로 판단되어 그렇게 하지 않고,

 

화장실에 오신 어떤 분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변기뚫을 수 있는 퐁퐁을 살 수 있는 돈'을 부탁드림.

 

 

그 분께서는?

 

참으로 감사하게도 3만 원을 주심.

 

그 돈으로 퐁퐁을 넉넉히 사서 막힌 변기를 뚫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