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중앙청사 공수처 부근

 

“영웅이자 순교자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자유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故 김태권 목사 빈소 조화 리본에 적힌 글들)

[自由寫眞館-john8:32] 애국시민‧순교자 故 김태권 목사

▲애국시민‧순교자 故 김태권 목사 빈소
▲애국시민‧순교자 故 김태권 목사 빈소

 

“영웅이자 순교자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의 용기와 애국심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자유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故 김태권 목사 빈소 조화 리본에 적힌 추모글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협의로 체포된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소재한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분신 엿새째인 1월 21일(화) 소천했다.

이 50대 애국시민은 故 김태권 목사다. 김 목사는 가족과 제주도에서 교회를 개척해 목회하다 대전으로 이사한 후 대전역, 서울역 등에서 노숙자들을 구제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 전하는 사역을 했다고 알려졌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장 3절)

故 김태권 목사가 구제 사역하며 자신의 몸을 불사른 것은 목회자와 순교자 가슴속에 존재하는 불타는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 불타는 사랑이 영혼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불씨가 되어 순교를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故 김태권 목사가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생명을 불태운 것은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교회를 지키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김 목사가 자신의 몸을 불사른 희생의 결과는 대한민국과 교회에 반드시 좋은 유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목사의 빈소와 복도에는 적지 않은 근조기와 화환들이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관계자들 화환은 기대한 것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김 목사의 빈소와 화환을 둘러보는 문상객들이 한마디씩 내뱉는다. “국민의힘 서운하네...국민의힘이 너무한다...” 

<글 사진=양기모 기자/사진편집=양희정 기자>


 


분신하신 장소는 과천 중앙청사 공수처 부근이니, 과천 중앙선관위에서도 별로 멀지 않은 곳이니
중앙선관위에 1인시위 참가하신 분들은 한번 쯤 둘러보기 바란다.

소중한 가족들도 있으신, 늘 봉사만 해오던 목사님이시다.

우리는 이 소중한 순국하신 고 김태권 목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금 윤 어게인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라를 되찾아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