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진표범은 빠져나가려면 지금 피떡갈비가 된(사실상 죽은)고 성표범의 부하들이 이 건물에 있으니 이제오라는 남자도 떠나가고 깨어났고 하니, 뛰어내려서라도 나와야 했다.

 

5층 건물.

 

만만치 않은 높이였다.

 

쾅!

 

쇼파를 밀어던져 떨어트렸다.

 

그리고 아래를 대략 재고 진표범도 그 위로 떨어졌다.

 

푹.

 

최고의 고성능 쇼파답게 진표범은 대략 큰 멍이 들정도는 되도 별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다만 살짝 터진 쇼파가 혹시나싶어 낙법을 쓴 진표범과 닿아 손목이 가볍게 부러진 정도.

 

벌써부터의 바깥에 이 건물과 인근 천룡인들은 진표범을 보고 따라왔다.

 

{SIU또 발광한다ㅋㅋㅋ 150kg 씹퇘지가 아무도 지 안좋아해주니까 남자들보고 게이라고 하지않나 생긴건 심혜란처럼 생기가 지도 BDSM하고싶다고 사람을 대놓고 강아지라고 부르지 않나. 네이버 신의탑 작가인데 사람이 자기 때리면 교도소 가는거 진짜 잘 이용하는 악랄한 돼지임. 지 배꼽때에 과자를 찍어먹는다는 대전설이.. 지 말로는 그게 진마미라는데요?! )

 

한명이 빠른속도로 따라왔다가 레그킥을 맞고는 바닥을 굴렀고 체력 하나는 자신있는 진표범이 계속 복싱 수련당시 로드워크하듯 달렸고, 8명이 약간의 거리차이를 두고 계속 따라왔다.

 

진표범이 뒤돌아 한명을 보니 망치와 칼을 들고있길래 뒤후리기로 턱을 맞춰 때려눕혔고, 망치를 주워 나머지 한명에게 던졌다.

 

6명의 천룡인이 실력있는 편인듯 그중 둘이 도끼를 던졌고 하난 피하고 하난 진표범의 가드로 막았다. 뼈에 꼽혔지만 통증은 무시하고 뽑아버렸고 결국 한명이 긴 쇠창으로 찌르려하길래 이맛빡에 집어던져 꼽아버렷고, 나머지 하나의 너클을 끼고 휘두르는 주먹에 도끼로 목을 그어버렸다.

 

멀리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죽창을 지니고 날아오길래 훅 던져 헬멧째로 꼽아 던져 쓰러트려버리고,

 

네명이 더 따라오든 말든 진표범은 여기가 아직 어디인지도 파악하지 못한채 계속 달렸다.'휴, 내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자가 되는건가.'

 

확실히 진표범은 요즘들어 살기위해지만 사람을 죽이고 있었고 철권을 하다보니 현실에서도 그게 익숙했다.

 

그런데 방향을 잘못잡은듯 계속 달린길은 왜인지 텅빈 심연의 하늘같은 고속도로만 나왔다.

 

결국 진표범은 진설화에게 '구음진경'을 배울때 그랬듯, 그동안 모아온 빙정은 갈수록 모아둔만큼 더더욱 잘 느는데 그게 염주를 이루기전에 쓰면 안되지만, 위기시라면 그걸 사용하면 온몸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을거란 얘기를 떠올렸다.

 

그리고 진표범은 빙정을 깼고 상처가 나았다.

 

그리고 결국 진표범이 있는데까지 무기를 든 천룡인 상위실력자 4명이 왔고, 한명이 양손에 회칼을 들고 야구회창 으로 진표범을 베었다.

 

그런데 아웃복서인 진표범은 뒤로 백스탭을 밟다가, 원투 한방에 때려눕히고 나머지 둘이 쇠망치로 진표범 머리를 깨기를 살인기도했다.

 

그러나 진표범은 한명에게 밀착해붙어 망치 치기를 봉쇄한뒤 라틴댄스를 추듯 허리를 꺾어 반대편 망치를 그 한명으로 막았다.

 

그리곤 반대편 망치 하나가 당황했을때, 뒤에서 못박은 각목 하나가 날아들었다.

 

110도 인사하듯 숙이고, 뒷차기로 민 후 당황한 망치를(그러니까 망치를 휘둘러 아군을 잡은 놈을) 집어들어던지고 내려꽂고 꽉세게 밟은뒤 제압하고 뒷차기 당한놈을 잡으려는데 놈이 갑자기 무선통신을 했다.

 

"예. 형님. 여긴 vy77rfwb 인데요. 우리 본부 머지않은곳에 있습니다. 예. 이놈 혼자고요. 우리 다 쓰러졌습니다. 연장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예. 권화력형님도 오십니까? 알겠습니다. 어? 억!"

 

진표범이 놈의 목을 꺾고 통신기를 빼앗았다.

 

"너희들 누구냐? 천룡인이라더니 이상한 외국 교회도 엮이고."

 

그러자 그가 말하길,

 

"프하하하하. 아직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렇게 싸웠냐. 당연히 조직학의 기본을 실천하고 계신거지. 타 조직과의 협력. 내 이름은 심건오. 키는 190이고 몸무게는 120이다. 들으면 알겠지만 우린 무투계열이라 칼같은건 안쓴다. 아까 그놈들은 윗계단으로 올라가려면 어쩔 수 없이 공적을 쌓아야 하니 그런거고. 우린 전망좋은데에서 아가씨도 놀고 천국살지. 헬스도 좀 하고. 너 잡으러 곧 나 포함 둘 갈테니 조만간 결전 짓자. 목마르지? 안도망가면 콜라줄게. 콜라이트 콜라가 요새 잘나가지. 기다리고 있어. 차타고 간다."

 

그리고 10분정도를 진표범이 쇠마른 하늘 아래에서 도로에 앉아 기다리자 차 두대가 왔다.

 

"야야, 너가 진표범이네?"

 

그리고 진표범이 보니 딱봐도 싸움좀 하겠다싶은 남자가 하나..? 뿐 아닌 둘이 내렸다.

 

그리고 그중에서 덩치가 유대하고 등치가 듬드서러니한 남자가 말하길, "우워 나보다 더하네 저놈. 니가 진표범? 난 심건오라고 한다. 반갑다. 우리과네. 너."

 

그리고 피부가 검고 삼두,어깨,등근육 위주로 발달한 거인이 말하길 "난 권화력. 펀치의 신성으로 인천의 별이었지만 학교에서 똥을 싸서 망했다."

 

심건오가 말하길,

 

"이제 우릴 니가 잡고 셋만 더 잡으면 천룡인은 이 일에 손떼고 너한테 고개를 숙인다고 선회하지. 세력흡수도 가능하다. 다만 니가 못잡으면.."

 

살짝 속삭였다.

 

"너의 녹령은 우리거야. 처녀같더군. 우린 리모트 컨트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