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처지가 이렇다보니
과거완 다르게 ㅈㄴ 내가 매달리거나
기적적으로 관계가 다시 시작되는 내용인데
이게 참 깨고 보면 허무하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왜냐면 이게 내 진짜 감정일 거 아님
근데 또 문득 드는 생각은
모쏠아다들은 이런 꿈도 못 꾸겠구나 싶음
그니까 자존심 상해할 대상도 없고
그냥 인생의 큰 부분이 블랭크인거지
누가 말했는데
고독은 감정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근데 아무것도 없음. 공허는 뭘까 대체
나 자신을 높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 않지만
정말 더한 바닥이 있단 걸 자주 잊고 사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