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와서.. 나가 놀지 못했다. 그래서 뉴욕시 훌라동에 감.
머나먼 이국에 살아도 알것은 알고, 할것도 해야지.
비가 오는 날은 머다?

녹두전이냐? 빈대떡? (왜 떡이냐? 기름에 튀겼으니 전이어야 되지 않노? 한국에 튀긴 떡도 있노?)
걍 서비스로 주셨더라.

막걸리와 빈대떡..


사진 이쁘게 찍을려고 마늘도 얻었는데.. 실수로 사진을 찍고도 생마늘을 치우지 않아서, 먹었다, 젠장.

마늘 먹고, 김치 먹고, 돌아다니면서 입냄새 엄청 풍겼을듯..

또 일본 고성을 지나

ㅇㅇ 눈 왔다.
눈 덮힌 들판을 지나..


또 새 이탈리안 여친도 득템했다.

또 시계 산것에 대해서 눈치보여서.. 와잎이랑 쇼핑 나왔다.

근데.. 내것을 더 많이 산듯.. 또 눈치 보이노..

이거 생각나서 샀다며, 새것 싣고 이 오리처럼 걸어다님. 알몸으로.
당연 침대위에서 그 알몸으로 봉사해주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에너지 충만 잔뜩 시켜야 했다.



이전날은 비/눈 때문에 놀지 못하고, 다음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라운딩 두번 뛰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