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모쏠후다라는 병신놈
이름만 들어도 눈물 나는 인생임

어느 날 이 녀석이 갑자기 폰을 붙잡고 질질 자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아니 글쎄, 시발 창녀촌에서 만난 여자가 도망갔다는 거임
병신같은놈이 창녀촌에 빠져서 일주일에 2~5번 씩 쳐 갔음
딴놈이랑 있는거 보기 싫다고 시발놈이 나중에는 맨날 쳐 감
그러더니 아예 시발 같이 산다고 포주 빚 4000 갚아주고
원룸에서 동거 시작함
친구들이

"야, 걸레 덮고 자면 뭔 이불을 깔아도 냄새난다" 했지만 
병신새끼는 좃에 지배되서 그냥 조까 시전하고 삼
 

두 달쯤 지나고 나서 갑자기 여자 사라짐.
연락도 안 되고 집도 텅 비어있고.

모쏠후다 병신놈 울고불고 술쳐먹으면서 난리남

근데 병신이 술먹고 다시 꼴리니 창녀촌 감
 

근데 시발  그 여자 다시 거기서 일하고 있음 ㅋㅋㅋㅋ
 

불러가지고 이야기하니 
"엄마가 아파서 돈이 필요했어요…" 라며 눈물 바다 만들었음
왜 말안했냐고 하니까
"이미 당신이 4천만 원이나 갚아줬는데 또 돈 달라고 하는 게 미안해서요"라고 했댕
그 눈물에 홀라당 넘어간 병신새끼 다시 2000갚아주고 집으로 데려옴

여자가 아 이 병신은 진짜 상병신이구나 싶어서
계속 아프다 뭐한다면서 시발 돈 계속 뜯어감

병신년 계속 주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시발 명품백이랑 화장품이랑 존나 사서 재끼고 있엇음
뷩신놈 결국 1억넘게 뜯기고

지금도 열심히 창녀촌에서 신붓감 찾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