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KBS에서 이 드라마 본 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잘 먹고 잘 사는 친일파 딸 김새론이랑 조선인 빈민 김향기가

중국 만주 간호학교 추천입학 갔는데

가서 보니까 여중생 위안부였고 매일같이 일본군한테 강간당함.

결국 김새론은 일본군한테 강간당하다 죽고 김향기는 끝까지 버텨 살아남아서

김향기가 김새론 신분으로 대한민국에서 평생 살아가는 내용임.

지금 생각해보니 김새론이 맡은 여중생 위안부 역할이

김수현한테 여중생 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해 6년간 꽁보지 꽁씹 그루밍 성착취 당하면서

평생 김수현의 성노예로써의 삶을 살다가 먹버당하고 자살당한 김새론 인생이랑 판박이라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