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이기.
광화문 가려다가 길 잘못들어서
의왕쪽으로 빠졌는데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구치소로 직행.

구치소는 생애 처음 와 본다 이기.
어르신들이 많다.

근데 저 검은색 현수막 뭐노 이기.
윤석열 탄핵 윤석열 사형 써 있음.
좆노총 짓이노?

어떤 애국게이 차에 이런게 있어서 찍어봄.
나보다는 으르신일 확률 높지만 멋지다 멸공 이기!

이런 리본들도 달려있고

이런 현수막도 있다 이기.


사람이 엄청 많진 않은데
이리로 오길 잘한 듯.
참고로 지금 찍은 자리로 들어오려면
검문받고 들어온다 이기.

오늘 좋은꿈 꿨는데 오늘 오후에는
나오시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기대 해본다 이기.
멸공 게이들아 사랑한다 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