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라는 인물은
수행을 통해 물질의 속박에서 벗어나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의 모든 과거,현재,미래를 목격하고서 
이것을 중생들에게 설법한 듯 한데 
그는 무엇을 보았을까? 에 대한 추정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할 수 있읍니다. 

싯다르타는 신이 없다고 말했죠. 대신에 불경에는 하늘사람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여기서 중요 인물이 마라 파피야스라는 인물입니다.

 욕계의 가장 밑바닥인 지구 땅에 붙어사는 중생들의 번뇌를 빨아먹고 사는  
6번째 하늘의 왕이지요. 

 마라 파피야스가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쓰는 수단은 간단합니다. 
중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번뇌에 머물러있게 하는 것이죠. 
그 번뇌의 종류는 보거나,듣거나,냄새 맡거나,맛보거나,만지거나 하는 것을 원인으로
일어나는 욕심,분노,어리석음,자만,의심,두려움이라는  착각 형태입니다. 

 충동적인 감정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여기에 머물러 중생들이 발전하지 못하고 혼란 속에서 헤매는 것이 인생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명한 자들은 이 가시덩쿨과도 같은 번뇌의 함정을 관찰하여 알아차리고 
벗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라 파피야스가 준비한 고차원적인 함정은  종교와 사상의 대립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