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평택시 지제동 자신의 집에서 50대 남편 B씨를 양주병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다 양주병으로 B씨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2시쯤 끝내 사망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11250
양주병은 단단해서 안 깨지고 머리가 깨졌나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