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성파인 유승민 전의원은 헌재의 잘못된 재판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탄핵여부를 떠나 재판은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정족수 문제와 관련하여 헌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회 탄핵소후의결에 찬성표를 던진 안철수 의원은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내란죄를 빼버린 것과 관련하여 국회탄핵소추에서 내란죄가 빠졌었다면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판단력엔 문제가 있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다는 이야기다. 

한동훈은 공수처의 불법 구속영장, 체포영장, 체포집행, 헌재의 방어권 침해,
부당하고 위법한 절차와 규제, 헌재 재판관의 자질 등이 온 국민에게 크게 부각되는
중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동훈의 특징은 입바른 소리였다. 하지만 그 입바른 소리라는게 결국
결과적으로 자기에게 무슨 이득이 되느냐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사회적 정치적 책임감도 없다. 죄는 죄고
재판은 올발라야 정의가 선다는 말 한디 했을 법한데도 그는 침묵으로 
자신에 대한 비판과 국민적 악감정이 사그라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다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이르는 중대한 시점에 또 갑자기
자신을 드러내었다. 책을 들고.

50이면 적은 나이도 아니다. 정말 싸가지가 없고 철딱서니도없고 자기밖에 모르고
인간적 정리도 없고 의리도 없고 정무적 정치적 감각도 없다. 

입만 살아있는 입싸게가 무슨 정치를 한다고.
"일찌감치 떼려치워라 이 자식아!" 라고 말해주고 싶다 

모든 것이 드러나고 있는 이 마당에 최소한

"큰 그림을 보지 못했다! 섣부른 판단이 있었다!"

이 한 마디 정도 하는게 인간적 도리며 최소한의 양심 아닐까 싶다. 

"탄핵찬성 투표를 내가 했습니까?" 라는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여전히 내가 무슨 잘못이 있나? 난 하나도 잘못한 거 없다는 입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