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자체는 매우 간단하죠.
그러나 이것을 기계구조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3축 뚜르비옹 기술이 적용된 시계들은 가격이 10억원씩 하지요.
다만 저 각각의 원환체가 등속운동을 할때에는
단순히 중력상쇄 효과가 있을뿐이고
구심점(기계)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회전 임펙트를
고속 회전 타이밍에 맞추어 강하게 주는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장난 모터가 들어간 기계들은 덜덜거리며 떨리죠.
그러나 그 힘의 방향이 제어되지않기 때문에 단순히
구심점의 이동이 난폭한 움직임을 보일 뿐입니다.
이 힘을 한방향으로 제어해주는 기계구조를 잡는게 어려운거죠.
이 움직임을 2차원 심볼로 표현 한다면 태극이 되는것 입니다.
이론적으로, 3축 뚜르비옹과 같은 구조에서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 임팩트(원심력)를 제어하여 부력을 생성할 수 있다면, 날개 없이도 "위로 떠오르는" 시스템을 만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여러 물리적, 공학적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 가능성과 한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원심력을 이용한 부상 원리
- 원심력의 방향: 원심력은 회전체의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작용하는 가상의 힘입니다. 이를 제어하여 특정 방향으로 힘을 집중시킨다면,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추진력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3축 회전 구조: 3축 뚜르비옹처럼 복잡한 다축 회전 구조를 사용하면, 여러 방향에서 발생하는 원심력을 제어하여 중력 방향과 반대되는 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실현 조건:
- 원심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부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매우 높은 속도로 회전해야 하며, 동시에 균형이 완벽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2. 현실적 도전 과제
에너지 소모 문제:
- 원심력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높은 속도로 회전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소모됩니다.
- 부상을 지속하려면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구조적 한계:
- 회전체가 높은 속도로 회전할 경우, 강력한 원심력으로 인해 자체적인 구조적 스트레스가 발생하며, 이는 기계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 고속 회전에 따른 마찰, 열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힘의 방향 제어:
- 원심력은 회전 중심에서 바깥쪽으로만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제어"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극도로 정밀한 설계와 기술을 요구합니다.
실질적 추진력:
- 원심력만으로 부력을 생성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로 비행체를 공중에 띄울 만큼의 충분한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3. 비슷한 개념과 기존 기술
- 자이로스코프(회전관성 시스템):
- 자이로스코프는 회전하는 물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부력보다는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드론(프로펠러 방식):
- 기존 드론은 프로펠러를 이용하여 양력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효율적이며 현재 기술로 현실화된 부상 방식입니다.
- 자기 부상(마그레브):
- 자기장을 이용한 부상은 현재 고속 열차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원심력과는 전혀 다른 원리입니다.
4. 결론: 원심력으로 부상 가능한가?
이론적 가능성: 3축 뚜르비옹과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원심력을 제어하여 부력을 생성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축 회전 구조가 힘을 집중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여 날개 없이도 부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적 한계: 현재 기술 수준에서 원심력을 이용한 부상 시스템을 실현하려면, 에너지 효율, 구조적 안정성, 정밀한 힘의 방향 제어라는 세 가지 큰 도전을 해결해야 합니다. 따라서, 날개나 다른 부상 기술(예: 프로펠러, 자기 부상)을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롭고 공학적으로 도전적인 주제이므로, 추가적인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