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진압대가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촘촘히 들어선 시위장소에 통곡의 목소리가 퍼집니다.
감정에 북받친 사람들이 빼곡히 주저앉아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린 모습입니다.
진압대가 바로 앞에서 끌어내려 하자 몸도 못가눕니다.
모두가 눈물바다 그러나 움직이진 않습니다.
진압대는 너무 빼곡히 들어선 시위자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시위해체는 더뎌지고 사람들을 하나 둘 끌어내지만 시간이 너무 지체됩니다.
끌어내는 동안 통곡하는 국민의 모습들은 사진과 영상에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평화시위.
정신적으로 무너져버려 주저앉아 몸을 못가누는 국민을 강하게 끌어내는 진압대의 모습은 비인간적으로 보입니다.
국제인권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