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된 영화 '암살'도 한국좌파들에 의해 왜곡된 역사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반일사상을 고취시켜서 한미일 동맹을 깨뜨리고 친중/친북 정책을 펼치려는 목적 때문이다. 




일본육군 카와구치 대위(박병은)는 일본해군 장교로 위장한 하정우에게 조선인 삼백명을 죽였다고 했다. 일본군의 잔인성을 강조하여 반일사상을 고취시키려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시 일본군들이 정말로 조선인들을 죽였을까? 그렇지 않다. 비록 당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였지만 한일합방을 했기에 일본영토였다. 조선인들이 2등국민이기는 했지만 엄연한 일본국민이었고 일본 법체계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군들이 조선인들을 함부로 죽이는 일은 있을 수 없었다. 조선인을 함부로 죽인 일본군은 법의 심판을 받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조선인들은 일본군이 되기를 원했다. 

중일전쟁이 시작된지 6개월 뒤인 1937년 12월 일본군부 내에서 조선인 지원병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는 미나미 총독과 조선군 사령관 고이소 중장 사이에 이견이 있었다. 


미나미 총독은 조선인들의 일본화가 어느정도 진행되었으니, 조선인 지원병제를 바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고이소 중장은 조선인들에게 참정권을 먼저 준 다음에 지원병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하였다. 

미나미 총독쪽의 의견이 우세하여, 먼저 조선인 지원병제를 실시한다음에 1945년 1월부터 조선인들에 대한 참정권을 부여하기로 한다. 

1945년 1월 차기 총선거에서 조선의 선거구 13개에서 총 23명의 의원을 선출, 대만에서는 선거구 1개에서 5명을 선출하기로 한다.

일본이 조선인 지원병제는 바로 실시하였지만, 대만에서는 황민화 작업과 지원병제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대만인들도 결국 중국인들이었기에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믿을 수 없는 식민지인에게는 총을 쥐여줄 수 없다는 것이 일본군부의 의견이었다. 

1938년부터 1943년까지 조선에서 총 1만7천여명의 군인을 모집하였다.  

1938년도에는 400명 모집에 약 2,900명이 지원하였다.
1939년도에는 600명 모집에 약 12,300명이 지원하였다.
1940년도에는 3,000명 모집에 약 84,400명이 지원하였다.
1941년도에는 3,000명 모집에 약 144,700명이 지원하였다.
1942년도에는 4,500명 모집에 약 254,300명이 지원하였다.
1943년도에는 5,330명 모집에 약 303,400명이 지원하였다.



1만7천여명을 뽑는데 80만명의 지원자가 몰려서 평균 5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많은 조선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일본군이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이후 조선출신 일본군들은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남아시아 곳곳에서 족적을 남겼다. 

영화 <콰이 강의 다리>에 등장하는 일본군 포로 감시병 가운데 조선인이 포함되었다. 당시 조선출신 일본군들은 연합군 포로들을 교량공사에 동원하고 감시하였다. 소설판에서는 '가장 잔인했던 것은 고릴라 닮은 조선인 포로감시원'이라고 언급되고, 이어 '잔나비 닮은 조선인 포로감시원'이라는 문장도 나온다. 당시 포로수용소에 조선출신 일본군들이 많았고, 그중 18명이 전범으로 기소되어 사형당했다는 것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당시 일본군은 파죽지세로 동남아시아 곳곳을 점령하고 있었다. 

 

 
<1942년 싱가포르가 일본군에게 함락되자, 서울에서 축하하는 행진이 벌어졌다.>



싱가포르 초대총리 리콴유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1942년 싱가포르 함락때 난생 처음 본 조선인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가 조선인을 처음 봤을 때 그들은 일본군복을 입고 일본군만큼이나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싱가포르인들을 '지배'하기 위해 들어온 '침략군'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일본의 팽창주의에 협력했고 일본제국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했던 한국인들이 오늘날에는 과거를 싹다 잊어버리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일본에게 끊임없이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좌파들의 역사왜곡과 공작에 속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한미일 동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은 생존할 수 없다. 경제와 안보가 미국, 일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공산권으로부터 태평양을 방어하기 위해 일본의 기술과 자본을 이용하여 최빈국 1차산업 위주였던 한국경제를 발전시켰다.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한국의 군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야 한국의 군사력이 강해져서 공산권을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스스로의 힘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기에 미국, 일본과 멀어지면 그순간 한국은 망할 수밖에 없다. 미국이 지적재산권, 일본이 부품 및 소재의 공급을 끊으면 한국산업은 그순간 멈추게 된다. 결국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구조를 이해하면 좌파들이 엉터리라는 것을 금방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