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보면 내가 고등학교 자체를 안갔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특목고 붙었는데
엄마가 특목고 붙으면 노트북 사주기로 했는데
안사줘서 멘탈 산산조각나고 자살시도함
그리고 학교 붙은거 아까워서
엄마가 학교 그냥
준비 안됐으니 가지말쟀는데 
가지말자고 했나 아니면 근처학교 가자고 했나
아무튼 특목고 가지말쟀는데
내가 학교 붙은거 아까워서
갔고
고등학교 내내 왕따당하다가
3학년때 자퇴하고
그후로 왕따당한거 여파로
십년넘게 히키코모리 생활함
내가 그냥 학교 가지말고
검정고시 보고
재수학원 다니면서 수능 준비해서
서울대 갔으면
그게 베스트인데
옛날에는 서울대 정시 수능 100프로라
내신 반영도 안했는데
한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나락으로 보냈다
가지말껄 ㅠㅠㅠ가지말껄 ㅠㅠ
너무 슬퍼 그때 정상적인 판단이 안된게
고등학교 가고 인생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