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군대 여자의 출산’이란 시중에 회자되는 말은 필자의 피씨통신에 흘린 90년대 발언이며, 솔직히 페미니즘 공부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억울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입장을 왜 그렇게 공감하고 싶어했을까?
뿐만 아니다. 좌파책자들을 읽어본 사람만 아는 입장을 분명하게 보인다. 좌파와 달라지는 점은, 그것을 받고.... (그건 인정하는데) 이건 잘못이다, 라고 비판하는 지점을 제시한다.
필자는 결코 김대중 지지하는 민주화운동이라 불린 호남동학파 씨족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군사정권 돌아가지 않을꺼에요’ 하는 차원이 아니다.
자주 인용하지만, 김수환 추기경님의 박종철에 관한 표현이 내 삶을 이끌었다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때는 예수 믿기도 전인데, 한국교회의 교회됨에서 약점. 좌익을 이분법적으로 배제한 것은 참다운 교회가 아니다, 라는 주장들을 군대에서 쓰는 말로 x잡고 반성했다.
바이든/해리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트럼프에 대한 거리감. 1945년 이후 유럽에서 공산혁명을 포기한 서방의 사회민주주의자 입장에서의 미국 우파에 대한 시각을 긍정하는 표현을 적었었다. 아주 오래전으로 간다. 군사정권 때 독일 철학 읽을라 치면, 읽지 마. 읽어도 돼요? 읽지 마. 그럼 뭘 읽으라고.
동시에 미국 복음주의자 및 미국 보수주의 입장에서 좌파 비판의 자료들을 이해가 간다. 자주 쓰는 비유지만, 조선유학사에서 호남과 영남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기독교신앙과 세상 이해에서 다르다는 것이다.
군사정권 사람들은 ‘영남=보수우파’ ‘호남=좌파’라고 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실제는 생각의 유형과 패턴의 차이다. 서방자유진영에서는 의미가 있는 것은, 미국 보수우파는 미국사회를 이끈 주류 기득권층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보수진영은 엑스세대 인문학의 지난 30년 결과물을 차단한다. 군사정권 때 젊음을 보낸 저학력 노인들의 기준으로, 새로움을 막아왔다.
필자는 결코 반공전문가, 자유민주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해서 공부하지 않았다.
군사정권 체제가 무너진다. 유신국가주의가 완전히 김대중지지자들에게 붕괴된 이후에, 어떻게 사회의 법과 질서를 세울 수 있을까? 그렇게 하나님 앞에 신앙고백하며 경주한 사람들이, 필자를 포함해서 한둘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극복의 시간을 길게 가져온 사람들은,.... 그 시절이 그립지 않다.
필자가 여의도의 빌그래험 목사집회를 자주인용한 것은 결코 대형교회 성장을 강조하는게 아니다. 의회독재에 상징되는 민중당파성이라는 것으로 반기독교로 가는 유형이 아니라,...... 그렇다. 명료하게 김대중 세력과 거리가 있었던 무엇보다 순수했던 기독교인을 부정하는 기독교가 가능한가? 기독교는 어느정당 지지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필자의 주장은 좌파냐 우파냐가 아니라, 기독교인이냐 동학인이냐 구분이 더 본질에 있다.
군사정권식 이분법을 깔고 있는 강미은티브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배움을 멈춘 노인들이 과거팔이로 지배하면 사회는 새로움이 없어진다.
세상에서 억울한 이들이 왜 저런가?
왜 저렇게 억울해 하나?
진지하게 낮은 자세로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만, ..... 어마어마한 진짜 진실을 접근한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