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대통령으로써 권한이 정지되지만,
이미 10명이 넘는 각료가 탄핵당하고, 전례가 없는 예산 삭감으로 국정 운영이 어려웠던 것을 상기해보면
사실상, 이번 탄핵이 가결됨으로 인해 대통령 윤석열이 잃는 것은 많지 않다.
오히려 가장 먼저 끌어내려진 것은 차라리 없어지는 게 나은 국힘당 내 반란세력이었다.

오늘 탄핵이 부결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반드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대통령은 탄핵을 피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중동이 탄핵을 떠들고 있던 12월 7일, 대통령은 분명 웃고 있었다.

최근 이준석의 '고자질'에서 드러났듯 대통령은 용산에 들어가기 전부터 부정 선거를 의심하였지만,
막상 자신이 현직 대통령인데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야당에 180석을 뺏겼어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부패한 조 바이든이 아직 현직에 있기 때문이었으리라 본다.
부정 선거를 통해 당선된 조 바이든이 현직에 있는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원 등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참고 기다리는 쪽을 택했다.

또한, 나는 계엄군을 선관위에 보낸 것이 물리적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모험은 아니었다고 본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대통령은 자신이 부정선거를 의심하게 된 경위로 "북한 해킹"을 거론하였지만,
대한민국 선거에 쓰인 선거함의 순결한 흰색이 북한에 의해 더럽혀진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다.

박범계가 "계엄군이 어른 덩치만한 박스를 들고 나오지 않았느냐"고 호통을 쳤을 때
정보사령관은 처음 듣는 소리라며 웃었다.
나는 정보사령관의 진술이 거짓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이미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법원에 제출할 증거가 부족해서 계엄군을 동원한 것이 아니었다.
계엄군이 통합선거인명부를 확보하였다고 하더라도,
물적 증거는 절차상 위법하더라도 증거 능력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그간 선거 재판과 관련하여 법원이 보인 행태를 보면,
선관위와 한 몸이나 다름없는 법원을 통해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으리라 본다.
나는 그렇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관의 양심에 자신의 운명을 맡긴 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한다.

윤석열과 대한민국의 운명은
판사의 손이 아닌 국민의 손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예측한다.
지금이 8년 전과 다른 것은
더 이상 촛불 선동에 경도된 개돼지 좀비들이 길거리를 가득 채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탄핵 부역 언론이 얼마간 태극기를 외면할 수 있겠지만,
모두를 영원히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직접 변론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변론은 생중계 될 것이다.
지금 자유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풍전등화와 같기에
대통령은 헌법상 계엄 발동 권한을 한 번 사용함으로써
스스로 탄핵 심판대 앞에 섰으며,
심판대 앞에 선 대통령은
그동안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를 짓밟아 온
친중 종북 반국가세력의 정체를
헌법 재판관이 아닌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힐 것이다.





